사람이란 게 정치를 하는 것이 당연히 어려움
유비는 당시 노식이라는 명선비의 제자 였었고 엘리트 였고
유선도 당연히 아무리 아빠가 바빴다 한들 그냥 촌구석
무지렁뱅이 처럼 지내지 않고 엘리트 교육을 받았음
정신적으로 불안정 한 상황 임에도 신하들을 둬서
주걸량 비의 동윤 장완 같은 명선비들의 도움하에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으나 때는 난세 였고
전시 군주 였음 전시 군주는 정말 힘들지 거기다 주걸량이
북벌을 서둘기도 해서 피폐 해질 수밖에 없기도 했을 거임
주색 잡기로 빠지면서 욕은 먹었지만 사악하진 않았으니
어쩌겠음 조예나 조비 조차도 유선에 비해 기술적 역량은
보였겠지만 과연 유선에 비해 이룬것은 고작 쓰마이에게 나라 넘긴 것 아니었겠음
잊을만하면 동정론에 재평가 나오는거보면 극악무도한 암군이라기엔 살짝 모자르긴해
아쉽지 아버지가 어려운 시기 창업 군주 였던 만큼 허망하게 망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