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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서 사고 그랬었지 ㅋㅋㅋ
걍 조금이라도 탁한 공기 마시는 거 싫어해서 평소에 마스크 박스째로 쌓아놓고 사는 편이었는데 갑자기 코로나 터지는 바람에 우리집은 나때문에 마스크대란 남일처럼 생각하고 지냄 ㅋㅋㅋㅋㅋ
갯수제한해서 보급해야 할정도로 심각한 시기라 좀 봐달라거나 그런게 안되지...
생각해보니 저때 마스크 부족해서 가격도 오르고 구하기는 힘들고 중국인들이 사재기해서 자기네 나라로 보내고 KF-94는 의료인들에게 양보합시다 얘기도 나오고 그랬잖아
줄서서 사고 그랬었지 ㅋㅋㅋ
쉬펄 그때 갤럭시 20 인가? 뭐였나 가 줌 땡기기 엄청 된다고 해서 아파트 베란다로 멀리 있는 약국 땡겨보아서 사람들 줄 서 있나 별로 없나 보고 찾아갈 수 있어서 좋다 그런 이야기 있었던 거 보면 참... 그 때를 어떻게 지났나 싶다
갯수제한해서 보급해야 할정도로 심각한 시기라 좀 봐달라거나 그런게 안되지...
걍 조금이라도 탁한 공기 마시는 거 싫어해서 평소에 마스크 박스째로 쌓아놓고 사는 편이었는데 갑자기 코로나 터지는 바람에 우리집은 나때문에 마스크대란 남일처럼 생각하고 지냄 ㅋㅋㅋㅋㅋ
당시 루리웹에서도 누가 150개 사야하는데, 실수로 1500개 샀는데 택배 받고 이걸 반품해야 하나, 어쩌나 하는 이틀 사이에 갑자기 코로나 터졌다고 했었지. 그래서 1000개는 기부하고, 나머지는 주변 사람 줬다는 훈훈한 결말.
근데 150개 살거 1500개 이면 애초에 결제금액부터 10배인데 모를수가 있나..
。. 。ඞ 。 。.
ㅇㅇ 이거랬어. 택배 온 거 보고, 그제서야 결제 내역 확인 했다고 ㅎㅎㅎㅎㅎ
생각해보니 저때 마스크 부족해서 가격도 오르고 구하기는 힘들고 중국인들이 사재기해서 자기네 나라로 보내고 KF-94는 의료인들에게 양보합시다 얘기도 나오고 그랬잖아
후 저 시절 새똥 맞으면서 줄서고 그랬지 ㅠㅠ
나 저때 마스크 산 거 아직도 씀.. 회사에서 일할때는 마스크 줘서 외출할때만 썼더니 아직 남았음 기회 될 때마다 다 샀었거든
공적마스크.. 나올때까지 속터져 뒤지는줄
세계기축통화 마스크... 아포칼립스 클리쉐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