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길가는 사람 아무한테나 큰 목소리로
담배 하나만 달라고 소리치는 사람이 있는데
오늘 우리 흡연장에 담배피러 갔더니 있는거야
그사람이 나한테도 하나만 달라고 말하길래
어차피 없어서 안된다고 말하니까
그럼 저 여기있는 꽁초 피겠습니다 말하고(굳이 나한테 왜말함)
남이 버린 담배꽁초 피우고 있었음;;
나도 흡연자긴 한데 그렇게까지 피고 싶진 않은데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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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키스 우웅❤️
잘했음
나도 한번 본적있는데 가게앞에서 그짓하면서 손님들 다 내쫒아서 꺼지라함
같은동네인가? 난 저번에 편의점 가는길에 이사람 처음 봤고 그때도 담배 달라고 했는디 없다고 거절했거든 그러고 한 일주일 뒤엔가 주변 술집에서 담배 빌리고 있는 거 또봄
욕처먹으면 이리저리 옮겨다니던 노숙자 같던데 같은 동네는 아닐듯 계속 붙어있는거보니
그런 인간들 몇번 봤는데 하나같이 정상이 아니던
좀 무서웠음 목소리가 일단 너무 크고 다 피고 들어가는데 담배빌려달라해서 죄송합니다!!!!!하고 소리침
나도 예전에 터미널에 있는데 슥 오더니 담배 있어요? 이러면서 물어보더라. 담배피게 생겼나.. ㅅㅂ...
엌ㅋㅋㅋ 나도 편의점 가는 길에 담배 빌려달란 말 듣자마자 그생각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