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은 의외로 국민 복지를 잘 실행한 나라였음
공산주의 사상의 특성상
"모든 노동자들은 노동을 해야만 한다!"
라는 핵심사상을 가지고있는데
중국-북한은
"니들이 굶어죽어도 나라를 위해 일하다 죽어라!"
로 해석했다면
소련은
"그러니까 나라는 노동자들이 노동만 해도 먹고 살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
로 해석했음
그래서 애들이 있으면 엄마가 일을 못하니까 공영 탁아소가 있었고
죽어라고 일한 다음 집에서 가사노동 하지 말라고 공영 식당이 아주 저렴한 식사를 제공했고
"그래도 밥은 집밥이죠 ㅡㅡ" 하는 주부들을 위해선 어떻게든 노동력 소모를 줄여줄 가전제품 생산에 노력했음
그걸 공산주의의 비효율로 다 조져버리긴 했지만. 그래도 깡촌 농노국가에서 저정도면 엄청난 복지였지
그런데 저기 들아가는 돈을 내가 꿀꺽하면 어떨까??
라고 공산 귀족들이 생각하고 소련을 무너뜨리고 급조한 국가가 러시아다
러시아 국민들이 서방하면 이를 박박 가는게 소련이 러시아 되면서 생긴 혼란기에 서방에서 자본주의 맛을 보여주겠다고 러시아를 팬티 까지 털어버렸거든 그 일에 대한 복수심을 자극하고 위대한 러시아를 만들겠다고 나온게 푸틴 근데 푸틴 이새끼도 별 차이 없이 러시아인들 팬티 벗겨서 살점 뜯어먹고 있음
그 깡패재벌놈들에게 국가에 세금은 내고 + 나한테도 상납좀 하면서 깡패짓 해라 라면서 뚜까팬게 푸틴...
그 깡패재벌놈들에게 국가에 세금은 내고 + 나한테도 상납좀 하면서 깡패짓 해라 라면서 뚜까팬게 푸틴...
러시아 국민들이 서방하면 이를 박박 가는게 소련이 러시아 되면서 생긴 혼란기에 서방에서 자본주의 맛을 보여주겠다고 러시아를 팬티 까지 털어버렸거든 그 일에 대한 복수심을 자극하고 위대한 러시아를 만들겠다고 나온게 푸틴 근데 푸틴 이새끼도 별 차이 없이 러시아인들 팬티 벗겨서 살점 뜯어먹고 있음
뭐 그 일때문에 제프리 삭스는 갑자기 러시아 침공중에 자기고해성사를 해버렸고 푸틴의 체제를 만든 러시아정치가는 바로 망명길에 올랐지... 올리가르히에 대한 분노와 푸틴의 영합은 재밌는 주제야
국영 기업이 민영으로 전환될때 존나게 벗겨먹은 공산귀족들이 푸틴 권력 기반임 그리고 귀족들은 푸틴한테 상납하는 관계고
의외로 한국이 생활이나 경제에서 소련 영향을 많이 받았음. 아파트 거주문화라거나 중공업단지는 소련식 콤비나트를 그대로 가져온거고...
소련 시대 일상 사진들 보면 진짜 풍족하지는 못할지언정 부족하지는 않은 삶이 이런거구나 하는게 확 와닿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