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이게 풍요라면 저 죽은 대지는 저걸 기점으로 생명이 다시 싹트는 곳이 되었어야 했다!
하지만 그곳엔 생명이 싹틈이 아닌 불꽃을 두른 철기사만이 남았고!
최종적으로 죽은 별은 파괴됨으로써 풍요 따위와는 거리가 먼 형태가 되었지!
꿈을 꾸지 않는 자가 꿈을 꾸었으며!
모든 것을 잃어버렸음에도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자신의 존재의의가 무엇인지를 짚어보며!
최종적으로 멸망한 자신의 세계에서 눈을 돌리지 않고!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지 관철하는!
멸망한 자신의 세계의 유지를 잇는!
숭고한 인간의 모습!
만들어진 존재라 따진들 무엇하리!
자신이 생명을 불사르는 존재임을 부정하지 않는 존귀한 인간의 그 모습!
자신의 세계가 멸망했다고 말로만 이상을 부르짖으며 눈을 돌린 실패자들 따위와 다른!
그래서 작성자는 반디가 죽는 스토리로 가는게 맞다고 보시는거군요 잘 알겟습니다.
풍만했다
그래서 작성자는 반디가 죽는 스토리로 가는게 맞다고 보시는거군요 잘 알겟습니다.
사실 풍요도 ㅈ같은 새키들만 나와서 그렇지 반대쪽측면도 나와봐야함. 근데 그거하곤 별개로 반디의 삶의 방식이 풍요하고 맞지는 않아보임
풍요 축복은 걍 소매넣기 아니면 공짜배포라 딱히 풍요에 걸맞는 삶을 요구안함. 그래서 사고 터지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