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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사람들이 존나 불편해짐
한 10~20년 전이라면 평범하게 훈훈하고 좋은 광고긴 한데 낳기 싫어서 안 낳는게 아니라 사는게 힘들어서 못 낳는 사람들이 많은 지금 시점에서 저거 보면 안좋은 생각 떠오를 수도 있을 거 같음
난 좋다고 생각해
잘 만들긴 했는데 10년은 늦은 광고네
그래도 아이때문에 행복하다는 건데 지금같은 풍조에서는 아이없는 사람들한테 어필이 안됨...
이게 호불호? 공익광고 원래 이런식으로 하는거 아닌가?
저게 호불호 갈릴 광고인가 싶은데
걍 사람들이 존나 불편해짐
나쁘진 않은데 너무 민감해 하는 상황인거같음.
내 생각엔, 불편해진게 아니라 쉽게 불편해 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커짐
그러게
살기팍팍해서 못낳음 지원좀하라고 요실금 조이고 하지말고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5935839292
나도 훈훈하다 생각했는데 유튜브 댓글 보면 비난 댓글들이 많더라고
난 좋다고 생각해
잘 만들긴 했는데 10년은 늦은 광고네
딱10년전에 했어야 너무늦음
잘만들은거 같은데?
그냥 뭐 그동안 많이 봐왔던 공익광고랑 다를거 없다인데?
물가가 안정되어야 결혼하든 말든하지
그래도 아이때문에 행복하다는 건데 지금같은 풍조에서는 아이없는 사람들한테 어필이 안됨...
뭐 어떻게 보냐를 떠나서 저게 어떤 공익 광고인지를 전혀 모르겠음.
못만들었을지언정 주제는 확 들어오지 않나
저게 호불호 갈릴 광고인가 싶은데
한 10~20년 전이라면 평범하게 훈훈하고 좋은 광고긴 한데 낳기 싫어서 안 낳는게 아니라 사는게 힘들어서 못 낳는 사람들이 많은 지금 시점에서 저거 보면 안좋은 생각 떠오를 수도 있을 거 같음
이게 호불호? 공익광고 원래 이런식으로 하는거 아닌가?
이런게 불편할거면 치매관련 공익광고도 불편할수 있겠지 ㅋ
이 정도가 불편한거면 좀 그런데; 그냥 뭘 하든 다 불편하지 않았을까
루리웹-6698158813
근데 그렇게 모두에게 맞추는 광고는 불가능하니까. 난임관련 정책이나 광고도 같이 해야겠지.
루리웹-6698158813
초등학생이 그린 불조심 공모전인데 '엄마 없는 애들에게는 상쳐가 되지 않을까? 더 좋은것도 많은데 심사위원들이 잘못 뽑은거 같다' 이런 식으로 불편해 할 수 있음; 그런게 하나둘씩 쌓이면 뭐 하나 할 수 없는 지경까지 가지 않을까 싶다
출산장려댄스 추게해줄까?
쪼이고~쪼이고~ 게이쪼이고!
보지조이고 똥꼬조이고 요실금 변실금 댄스
저것 보고 세금낭비하지 말라는 사람은 공익광고협의회를 뭐로 보는걸까 애초에 그러라고 있는 곳인데
저게 불편하다는거보면 진짜 사회가 각박해져서 뭐든 불편해하는 사람 많아진게 느껴지네
말 장난보다도 '우리가 국민들이 애 낳을 수 있게 이런거도 하고 이런거도 하겠습니다!!' 이러면서 읍소해도 모자랄 판에 '아 애낳으면 이렇게 좋으니까 겁먹지말고 낳아보라고 ㅎㅎ' 라는 식의 메세지로 보이니까 까이는거지.
사람들이 악에 받친거지. 고된 삶에, 상대적 가난에 치여서.
이 시팔련들아 마음같아선 4명 8명도 낳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1명도 못낳는다 장인 장모가 전화할때마다 애 언제 낳냐고 하면 존나 스트레스 받는다. 낳기 싫어서 안낳는게 아니라 못낳는거라고
현실이 시궁창이니 불편한거지 정상적인 국가였음 그냥 훈훈한 광고 문제해결을 할 능력도 의지도 없으면서 저런 광고나 만드니 욕하는거에 가까움
환경이 너무조져져서 티배깅 처럼 느낄수도 있을듯
저정도면 공익광고로서 충분히 할만한거 아닌가? 모든 공익광고가 자신에 맘에 들리는 없으니 관심없을수도 있지만 쓸데없이 불편하다고 난리치는건 뭘 해도 ㅈㄹ할정도의 인성일 뿐이지.
낳기 싫어서 안 낳는게 아니죠...
잘 만들은건데, 뭐가 그리 베베꼬여서 말장난하지 말란지 모르겠네. 그런건 들을 가치가 없어.
이 정도 공익광고가 불편하면, 그 어떤 광고도 편하지 않을 거야.
잘만든거 아닌감?
좋은 의미로 만들었고 크게 의도가 나쁘지도 않고 곡해될여지도 별로 없는데, 이정도가 불편하면 금연 공익광고 같은건 어케 봤데; 주 광고대상층인 흡연자한테 불쾌한 내용 엄청 많았는데 난 담배 핀적 없는데도 아직도 편의점 카운터 뒤나 담배피는 친구 담배 눈에 들어오면 불쾌함...공익적인 내용이라 넘어가는거지
호불호가 아니라 편불편이 나뉘는 광고네
이게 호불호라고 본문말고 추가 내용이라도 있는거야? 저게 다인데 호불호면 참 혐오의시대라는게 맞는거 같다
출산장려 공익광곤데 애가 있는사람이 더 공감가게 만들어서 반실패작임
이 정도면 양반이야... 일부러 노이즈마케팅 하는 것도 많은데 무슨 이게 논란이라고;
https://youtu.be/x8MV44ckKs8?si=WdCDs4zdxV1QpdSc 애당초 저런 말장난으로 하는게 공익광고 아니였나
지금 저 주제로 뭔가 만들 때는 욕 한바가지 먹을 각오를 해야 함, 그게 잘 만들었든 그렇지 않든
불편한 사람이랑 불편해하는 사람이 불편한사람들이랑 그냥 개판이네
지금 아이키우기 힘든 환경이랑 별개로 광고자체는 크게 부정적이지 않게 잘 만든거같은데 환경아무리 좋아도 아이키우면 언제나 금전적으로나 시간적으로는 손해였음. 아이의 존재 자체가 그 손해를 메꾸주는거 이상으로 행복을 줘서 그렇지. 그런의미해서 아이를 키우는 기쁨을 말해주는 광고가 나쁘질 않아보이는데
222 나도 비혼주의고, 아이는 더더욱 생각이 없었지만, 조카가 신생아부터 커가는 걸 옆에서 바라보고 날 보며 웃어주고 나에게 안겨 잠드는 걸 보니까 참..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라.. '이래서 힘들어도 아이를 키우는 구나' 하고 느껴. 그 소중함도 애뜻함도 물론 아이를 키우는게 얼마나 힘든 지도 보았는데, 조카 키우는 누나 보면서도 돈 생각하면서 키우는게 아니란 것도 알게 되었음 내 자식, 내 모든 것을 주면서도 아낌없이 주고 싶단 생각으로 키우니까 그래서 결혼을 하지 않아도 내 아이만큼은 있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도 들더라. 물론 싱글대디는 입양도 안 될거고 아이한테도 좋은 게 아니니 못하겠지만. 그냥 경험해보니까 이 느낌이 저 광고에서 말해주는거구나 하고 생각이 드네~
자녀가 있는 입장에서 괜찮은데 자녀가 없는 입장이라고 생각하면 전혀 공감이 안 될 듯 그런데 요즘 시대 시국에 뭘 가져와도 공감될 건 없을 거 같네요. 혼자 살기도 빠듯할 건데 말이죠
결혼 해서 애 낳고 키우는 사람들은 공감 할 광고인데 그렇지 않으면 별로 와닿지 않을 광고인듯해....
저 광고 난 매우 좋았는데 의외네
저정도면 꽤 노말하게 아이의 좋은점을 보여준거긴한데 지금은 저거조차 수용 못할만큼 사람들에게 여유가 사라짐
맨날 육아전쟁이나 결혼지옥이니 하는 어이없는 방송들만 보다보니 저런게 불편한가? 정말 보기좋구만
출산 장려 공익 광고는 그냥 이 잣대 하나만 있으면 됨 "그래서 저 광고 보고 나서 애를 낳고 싶어짐?" 적어도 난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