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타락하거나
색채에 의해 뒤틀려
선생이 책임지고 학생들 말려애 하는 상황 같은 거를
소울류로 구현한 게임이랄까
소울풍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으로
대충 시작은
쿠즈노하의 꿈에 선생은 이끌려 오게 되고
선생으로써
운명의 뒤틀림에 의해 갈 길을 잃고
돌이킬 수 없는 뒤틀림을 격게 되어
스스로는 멈출 수 없게 된 학생들을
선생의 손으로 안식을 줘야 한다며 시작하는
그런 소울류의 동인 게임 같은거 보고싶당
첫번째 세계는
피의 순례자 마리 라던가
독사의 제왕 하나코 라던가
식으로 시작하고
깨면 깰수록 유저 센세와 가장 가까운 시점에 뒤틀리는 학생들로
구원을 받지 못한 죽음의 늑대신 - 스나오오카미 시로코
사막을 피로 물들인 호루스 - 타카나시 호시노
학살과 종말의 <배신자> 마녀 - 미소노 미카
같은 식으로
신비가 뒤틀려 괴물이 되어버린 학생들에게
안식을 안겨주는 순례자 선생 느낌으로는
너무 유열이라 동인게임도 안만들어지겠지?
기왕이면 설정은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불안감, 후회, 악몽들을 선생이 퇴치해주는 컨셉이면 될꺼 같기도 하고
게마트리아의 떠오르는 별 - <선생>
ㅇㅇ 마지막은 최종 보스로 선생 본인이 나와야지 1페이즈 끝나면 진명 나오면서 책임을 회피한 자, 종말의 인도자 <유저명> 하고 선생이 선생이자, 어른으로써 책임과 의무를 다하지 않았기에 발생했다며 스스로를 타파함으로써 어둠의 유혹을 떨쳐내는 그런걸로
⋯⋯내 실수였어. 내 결정들. 그리고 그로 인해 초래된 모든 상황들. 결국 이 결과에 도달하고서야 너가 옳았다는 걸 깨닫다니⋯⋯. ⋯⋯그러니 염치없지만 부탁하겠다. - 종말의 인도자 <센세>
이건 비동의강제화간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