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시즌에 터진 것들이 정도를 넘어섰음.
산 사람도 아니고 죽은 사람 찾겠다고 현장 지휘관이 죽어도 안 된다고 하는 폭우에 모병도 아닌 징집 병사 죽인 것도 모자라.
최상위 지휘관이 한다는 소리가 "군인은 언제나 나라를 위해 죽을 수 있어야 한다." ㅋㅋㅋ 지가 나라여? 아님 다른 나라?
그래 여기까지는 아, 장성급 되면 ㅇㅇ 그래 그래 개족같고 그래도 아 그래 장성이니까 군에서는 지킬려고 하겠지. 하고 억지 억지 개억지로 그 군대라는 역겨운 곳을 선의적 이해가 아닌 악의적 뜻으로 이해를 할 수가 있었음.
그런데 훈련병 완전군장도 모자라 +20kg 뺑뺑이 돌리다. 죽은것은...
아니? 여중대장 지킬려고 이 정도까지 한다고? 피해자들은 조리돌림하고 가해자는 휴가를가서 멘탈케어를 한다고?
진짜 악의적인 이해를 하려고 해도 도저히 납득이 할 수가 없는 상황임.
도의적인 선을 넘어 악의적 선마저 넘어가버린 상황. 진짜 인간 적 사고가 아닌 인외적 사고로만 저들을 이해 할수가 있었음.
아 그냥 인간이 아니구나 이래서 옛 선인들이 성선론을 주장하고 역성혁명을 이야기 했구나.라는 결과에 도달함.
그냥 지금 우리 군에는 혁신적인 적폐청산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생각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