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일종의 필살기 취급이고
때문에 이거 한방으로 역전 노리거나 하는 모습도 많이 보이는데
비슷하게 필살기 취급인 만해 같은 경우
게임으로 비유 하자면
버프
디버프
소환기
자폭기
광역기
존나 크고 쎈거 한방
아예 새로운 스킬 추가 등 다양한 종류로 나오고
저 만해 안에서도 다양한 기술이 존재하는 경우가 많아
전술적으로 활용 한다거나, 기술대결을 펼치고, 약점 공략 하는 등 다양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여줌
뭐 가령 천본앵경엄 칼날 하나 숨기고 있다가 근접전에서 공격 한다거나
청충종식 염마실솔 당해서 시각 후각 청각 다 차단 당한 상태에서도 통각은 그대로인거 파악해서 역으로 털어버린다거나 하는 식으로
이거 때문에 작가가 필살기 뽕에 빠져서 새 종족이 나올 때 마다 그 종족만의 필살기 기술을 넣는 식으로 뇌절 계속하긴 했는데
필살기 끼리 맞붙는다는 뽕은 어느정도 챙겨줌
반면에 주술회전의 영역전개 같은 경우
디버프
버프
광역기 정도가 전부인데다
그나마 전술적으로 쓴게 0.2초 영역전개가 끝이고
영역전개 끼리 맞붙는 경우도 공식 설정상 "더 쎈 사람이 이긴다." 로 끝내서
필살기 끼리 맞붙는다는 뽕이 부족함
솔직히 만화 자체의 문제 보다는 개인적인 취향 얘기긴 한데
일단 갠적으론 이렇게 느껴짐
토가시의 영역을 파쿠리 해오긴 했는데 토가시는 잠깐 써먹고 버린 영역에서도 두뇌싸움을 보여줬는데 게게는 그게 안되서 그냥 힘싸움만 ㅋ
토가시는 게임이던 애니던 만약 어디서 영감을 얻으면 와 시발 그거 이렇게이렇게 해서 스토리 만들면 재밌겠다 그런걸 잘하지 지옥무투장 에피소드도 뭐 천하제일무도회에서 나온거 다들 알고있지만 토가시 적인 내용으로 잘 풀어냈으니
시원하게 팍팍 죽이는건 마음데 드는데 낭비라 생각될 정도로 판도 잘 못깐 상태에서 서사도 부족한데 설정만 넣어놓고 죽여버리니까 뒤로 갈수록 쫌 뭐랄까... 캐릭터 낭비가 너무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