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던 AI 채팅 서비스 사장이 개뜬금없이 음모론에 휩싸여서
자택에 방화를 하고 잡혀감, 메인페이지는 살아있는데 서비스는 중단됨
그가 불안증세에 시달리며 말한 음모론의 내용은
'CIA 테러리스트'와 오스틴의 표식없는 건물에 있는 악의적인 AI 서버, 그리고 고위 정치인들이 나를 향한 더러운 음모를 꾸미고 있다.'
이 음모론을 주장하던 사장은 뜬금없이 자기 집에 불지르고 잡혀감
사장 잡혀가서 회사 서비스는 중단되고 메인 페이지만 살아있음
맨처음에 이 뉴스 보고 갑자기 정신병 도졌나보네 이랬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허밍웨이도 감시당하고 있다고 주장하다 치매 노인이라고 욕먹었는데 알고보니까 진짜 감시당하고 있던거 떠오름
뭐지
뭐가 진짜인것이냐
옛날엔 음모론 치부했는데 헤밍웨이도 그렇고.. 다양한 CIA 공작들을 보고잇으니 의심은 든단말이지
집에 불지르는 거 보면 이성 날아간 거 맞지
능력자와 트롤러, 멍청이들이 공존하는 랭리 수준을 생각해보면 진짜로 모니터링 한번 시도했다가 걸린거 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