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대로였으면 2달전에 진작 나갔어야할 회사였는데
이 죶같은 회사에 뭐가 미련이 남은건지 굳이 수습기간 3개월을 꿋꿋하게 버텼다.
야간하고 퇴근해서 꿀잠자려는데 이 씹새끼가 갑자기 나보고 면담하자면서 아침회의 끝날때까지 기다리라는데
아침회의로 한 30분넘게 죶논리 시전하면서 또 어김없이 직원들 사기 개떡락시킨다음 나랑 면담을 했는데
내 개인적으로 이제 내가 지금하고있는 업무에 대해서는 혼자서 다 할수있는 레벨까지 성장했으니 수습종료하고 정식 직원으로 일하자고 할거라고 기대를 했는데
시발 개뿔 시작부터 지가 내 수습점수 낮게 줬다고 지1랄을 한다.
이유를 들어보니 더 가관인게 지가 나를 채용할때는 내 자격증 보고
틀림없이 xx일을 해줄 인재다 라고 생각해서 채용을 했다 하는데
정작 내가 하고있는 일은 YY일이라 그거때문에 실망해서 수습평가 점수를 낮게 줬다고 말하고는 그래도 좀 찔렸는지 나보고 3개월 더 수습기간 연장하자고 하더라.
근데 시발 내가 YY일 하게된것도 내가 원해서 하게된것도 아니고 지들이 시켜서 한거였거든? 처음에 일 배울때 YY일부터 배웠고
어쩌다 보니 YY일을 도중에 그만두고 다른 일을 배울수있는 상황이 안되었고
결국 YY일만 하다가 YY일에 숙련도를 몰빵하게 되었는데
시발 이 개새1끼가 지가 나한테 YY일만 주구장창 시킨건 생각 안하고 나보고 XX일 안해서 실망했다고 하니까 이새끼가 드디어 노망이났나 싶더라.
인사팀 사람들은 나를 최대한 달래주면서 어떻게든 수습기간 연장시킬라고 하는데
시발 난 이미 저 노망난 개새1끼때문에 현타와서 아무 소리도 안들리고 그냥 퇴사 충동만 느껴졌고 결국 그냥 퇴사하겠다고 말함.
언제 또 취직할지 모르겠다만 이제 당분간 백수다.
시발 이틀전에 기사 필기시험 원서접수일이였는데 이럴줄알았으면 그거 원서접수할걸
근데 수습기간 연장 이런소리 나오는 회사는 어찌됐든 다닐 일이 없는듯. 미친 새끼도 아니고
기사 필기시험 원서접수는 오늘 아님? 암튼 고생했음
오늘임?
근데 수습기간 연장 이런소리 나오는 회사는 어찌됐든 다닐 일이 없는듯. 미친 새끼도 아니고
수습기간연장해서 돈 아끼려고 하는 것 같으네
지금보이는거
비슷함. 일식 자격증 있는 사람보고 일단 지금 중식당코너쪽에 사람이 없으니 니가 대신가서 자장면하고 짬뽕 만들고있어라 라고 하고는 3개월 내내 그거만 시키다가 이제와서 왜 우동하고 소바 안만드냐고 지1랄하는거
100% 돈주기는 아깝고 일은 시키고 싶으니 수습기간 연장 이 ㅈㄹ 하는거지..
수습 기간 연장이라니 끔찍한데
호구잡으려는거니 그냥 튀는게 답인듯
가스라이팅 쎄게하네
근데 애초부터 말이 안되는 개소리라 먹힐수가없지. 가스라이팅도 어느정도 논리적으로 그럴듯해야 먹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