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고려사)무신정변 16편.jpg

[갓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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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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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저...

아침 못먹어서...배가 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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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Bounce]

몽골 :야 이 시벌놈들아 니들 백성이 죽어도 섬에서 안나온다 이거지?
최씨정권 : ㅗ

[세가팬]

개판

[스치프]

최충헌 죽기전에는 저 상황 교통정리도 못할정도로 허수아비였나?

[갓지기]

교통정리를 못했다기 보단
내가 표현을 못한거긴 한게
최충헌 본인이 저 각을 다 짜둔거였음.
즉 최우가 스스로 지 동생 세력을 제거하거나 통제하라고

[갓지기]

최충헌 본인도 최향이 최우한테 개길거라는걸 알고 스스로 제압하게 해둔거니..

[데쓰노트 소비에트에디션]

다 큰 아들 둘이 각자의 세력을 거느리고 내 밑에 있는건데 저건 왕자의 난 같은 상황인거지.

이성계는 점찍은 아들이 밀려서 끔살났지만
최충헌은 점찍은 아들이 성공한 상황

[수제김밥]

최충헌은 한번도 허수아비였던적이 없는데 무슨 소리를 하는거임?

[Heart★Developer]

진짜 무신정변 시절에는 혼돈 그자체네

[Mister_Q]

최우는 역사 공부는 한건지.
황제는 교체해도 시해는 절대 안함. 덕분에 살아 있는 동안 쿠데타 명분이 마땅히 없어 정치권은 최우 손바닥.

몽골도 쳐들어 올때 2가지 판단함.
외교 보내니까 얘들이 정복 목적이 없다는 걸 파악.
버티면서 강화 협상만 하면 되겠구나 판단하고 강화도로 이전 하는 결정 내리고
과거 군권 다 가진 강조가 대회전 했다 털리는 것과 이후 어떤 평가 받는지를 파악한 모양인지 외세 오면 대응 하기 보다 빠져서 관망 하는 태도로 진행해 나라가 어찌 되던간에 최씨 정권이 상당히 오래가는 결과도 만들고.

[체임용폼내놔]

글고보니 무신정권때 퇴위당한 황제들은 그냥 상황으로 띵가띵가 놀고먹었나?

[갓지기]

지난 편들에도 적혀있지만
허리 플립 된 아저씨
무시당하고 살던 아조씨..등등...

[LegenDUST]

그나마 안정화되기까지 오래도 걸렸다

일어난 일 크기라던가 그런거 생각해보면 그렇게 오래는 아닌가

[뒤틀린_전진]

흠 짤크기가 좀 작아진거 같음 조금만 크게 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