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만 되면, 내 방만 온도가 3~4도 높아서 그냥 대충 버티고 있었는데,
7800x3d 바꾸고 난 뒤로는.. 얄짤없이 방 온도를 10도 가량 높여 버림.
밤 9시 되면 바깥은 23도 인데, 방온도는 32도..
그래서 고민하다가 실험 해봄.
1. 컴퓨터를 배기구를 밀봉한다.(스폰지 박스 가공해서) - 그리고 구멍을 내고, 배기관을 꼽아서 창문으로 연결 시켜 놓는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사용 할 시 문제 없음.
게임 돌리면, 열이 점점 쌓이게 되고, 열배출이 느려서, 성능이 대폭 하락함.
2. 창문쪽 배기관 끝에, 작은 환풍기를 달아 버린다(쿠팡에서 6000원 짜리 삼)
컴퓨터의 대부분의 열을 빠르게 배출 하여, 방안 온도를 올리지 않는다.
다만 공기 유동에 따른 소음이 발생 함.
나는 여기서 만족하고 멈추지만 다음 사람을 위해
환풍기 대신 RPM조절이 가능한 컴퓨터 쿨링팬을 구매해서 장착하는 걸 추천 (5~7천원 함)
또는 메인보드에 연결 해서, cpu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속도 제어 가능하게 되면 더 좋을 것 같음.
아무튼 방안 온도가 쾌적 해 졌다
에어컨은 왜 안 돌리는겨
아직 돌릴 계절이 아니라서
계절하고 뭔 상관이야 ㅋㅋ 니방 온도가 32도인데...
32도는 아직 선선한 날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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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2133574527
그땐 에어컨
컴안켜도 10더 차이나던데 ㅋㅋㅋ 집 꼬라지가 ㅎ
꼭대기 층?
ㅇㅇ
꼭대기 층이면 옥상에 열차단 페인트를 발라. 열기를 다 차단해 실내온도 3~5도 낮춘다
방이 30도가 넘어가면 에어컨 돌려야지 무슨소리야
근데 이제 컴퓨터 안에 먼지 엄청 쌓임. 열기를 창 밖으로 빼면서 동시에 외부 먼지까지 차단하려면, 전부 수냉으로 바꾸고, 물 식히는 라디에이터만 창 외부로 빼내는 게 답이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