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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인방에서 국토대장정 하는거 보니까 부산에서 서울까지 잘 닦여진 길 가는 데도 24일 걸리던데 조선시대엔 진짜 산넘고 물건너 호랑이까지 피하면서 어케 과거보러 갔을까 싶다
김선비는 어째서 왜국어로 말하는 거요?
뭐야시1발 돌려줘요
지나가던 선비. 지나가던 산고양이에게 1패. 재기불능에 빠지다.
현대인들은 교통수단 때문에 다리가 약해요. 일단 병에 걸리지 않았다면 체력은 과거의 사람들이 월등히 좋았을 겁니다.
쿳쏘!!
현실적으로 따짐 혼자 안다니고 밤에는 절대 안다녓것지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7543747808
김선비는 어째서 왜국어로 말하는 거요?
스시=슬레이어
쿳쏘!!
아버지가 항왜 출신이셨다네!
뭐야시1발 돌려줘요
루리웹-23279145
어허 문무겸비 문무겸비 단지 호랑이에 무가 뒤쳤을뿐...
뼈가 엄청 두꺼운 거 보니 무과시험이었군
지나가던 선비. 지나가던 산고양이에게 1패. 재기불능에 빠지다.
창귀도 특별전형으로 과거시험 볼수있나요?
아 잠깐 잠깐 타임 나 팔 아펑~
얼마전에 인방에서 국토대장정 하는거 보니까 부산에서 서울까지 잘 닦여진 길 가는 데도 24일 걸리던데 조선시대엔 진짜 산넘고 물건너 호랑이까지 피하면서 어케 과거보러 갔을까 싶다
러너데커드
현대인들은 교통수단 때문에 다리가 약해요. 일단 병에 걸리지 않았다면 체력은 과거의 사람들이 월등히 좋았을 겁니다.
근데 그 과거의 사람들은 짚신을 신었자너
과거 보러 가던 나이면 어린 나이 때 이미 짚신 때문에 굳은살 배겼을 거 같네요. 그래도 버선은 여러벌 준비해서 물집이 생기는 걸 방지해야 했었겠죠.
그래서 사람 모아서 다녔다더라. 여럿이서 다니면 호랑이가 안 덤볐대. 대신 높은 곳에서 낙오되는 사람 안 나오나 호시탐탐 노렸다고 함
수운이나 해운으로 가지 않았을까? 걸어가는것보다 빠르고 안전할거 같은데
삭제된 댓글입니다.
잠자는관물대
호랭이: 혼자 왔잖니ㅋ
와 무슨 데스게임이 예선전이야
현실적으로 따짐 혼자 안다니고 밤에는 절대 안다녓것지
팔뚝뼈가 저만한 선비가 육체단련해서 무관코스 탔으면 역으로 쟬 찢어죽였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