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미리보기 방지용 이미지
본 게시글에는 워프레임 퀘스트 옥빛의 그림자의 스토리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
워프레임에는 '스토커'라 불리는 플레이어 텐노를 노리는 암살자 캐릭터가 존재한다
게임 초반에는 미션 중 갑자기 난입하는 강적 포지션이지만 조금만 지나면 맞다가 퇴근하는 녀석
워프레임을 증오하는 존재지만 정작 자신도 워프레임이라는 아이러니함이 있다
새로운 퀘스트인 옥빛의 그림자에는 이런 스토커와 관련된 워프레임인 제이드가 나온다고 소개가 되었다
그런데 개발사인 DE는 이번 옥빛의 그림자 퀘스트에 관련해서 스포일러를 주의하라고 당부하였는데...
퀘스트 시작 부터 심상치않은 문구가 보인다
퀘스트에서 스토커는 제이드라 불리는 워프레임이 죽어가는 중이라 그녀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자신이 죽이려드는 대상인 텐노(플레이어)의 함선에 침입해서 도움을 협박, 아니 요청할 정도
그런데 무슨 방법을 써도 제이드의 힘은 사라져가고있고 그녀 스스로가 그것을 받아들이고 있다고 표현된다
그 이유가 도당체 무엇인가 했는데...
엩
그렇다
제이드는 임산부였다
워프레임 게임 속에서 워프레임이란 존재는 사람을 바탕으로 특수한 감염체를 통해 만들어진 병기들이지만
성별도 존재하는 살아있는 존재들이다
그런데 제이드는 인간이였을적 스토커와 부부였으며 임산부였으나
정황상 워프레임의 창조자인 오로킨들이 임산부도 워프레임 만들어보면 어떰? 해서 만들어 진걸로 보인다
...그런데 아이까지 태어날 수 있는건 상상도 못했죠
실제 이상하다
실제 이상하다
결론은 오로킨 개ㅅㅋ들인가
??? 모라구요??? 나도 당장 꺠야겟다
씌벌 이건 좀 충격인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