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떡볶이
추천 69
조회 9637
날짜 01:14
|
사신군
추천 20
조회 3781
날짜 01:13
|
날개비상
추천 9
조회 682
날짜 01:11
|
인류악 Empire
추천 10
조회 3160
날짜 01:10
|
시비걸면야짤달리는어그로마왕
추천 19
조회 2364
날짜 01:10
|
주장은내가.증명은네가.
추천 107
조회 15451
날짜 01:07
|
정의의 버섯돌
추천 46
조회 7270
날짜 01:05
|
라스테이션총대주교
추천 252
조회 13752
날짜 01:05
|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추천 76
조회 14369
날짜 01:03
|
울프맨_
추천 84
조회 9458
날짜 01:03
|
환인眞
추천 45
조회 8994
날짜 01:02
|
루리웹-0261028672
추천 68
조회 9410
날짜 01:02
|
리버티시티경찰국
추천 27
조회 2512
날짜 01:00
|
루리웹-0941560291
추천 75
조회 12641
날짜 01:00
|
㈜ 기륜㉿
추천 83
조회 8179
날짜 00:58
|
닉네임 생각안남
추천 63
조회 14296
날짜 00:57
|
잉여한
추천 50
조회 3399
날짜 00:57
|
구다코선생님
추천 170
조회 25335
날짜 00:56
|
밀떡볶이
추천 152
조회 13952
날짜 00:55
|
Dale
추천 58
조회 9426
날짜 00:55
|
루리웹-8329133273
추천 60
조회 8293
날짜 00:55
|
딥다크판
추천 45
조회 9546
날짜 00:54
|
루리웹-588277856974
추천 91
조회 10935
날짜 00:53
|
ㅇㅇ(323.65)
추천 23
조회 3043
날짜 00:53
|
사신군
추천 60
조회 10503
날짜 00:53
|
노갈드
추천 158
조회 9254
날짜 00:51
|
밀떡볶이
추천 96
조회 12597
날짜 00:50
|
피자플래닛의외계인
추천 54
조회 7866
날짜 00:50
|
통닭 하나에 추억과 통닭 하나에 사랑과 통닭 하나에 쓸쓸함과 통닭 하나에 동경과 통닭 하나에 시와 통닭 하나에 아버지, 아버지
통닭만 지금 6마리 째에요 아버지........
왜 우리 아버지는 대추 한봉지 그 새벽에 사와선 안 먹는다고 초등학교도 안들어간 아들을 밤새도록 때렸을까
우리 아버지는 본인 술안주 하려고 사오셨는데? (ㅠ.ㅠ)
닭다리 (몇 갠지) 세는 밤....
맨날 통닭집에서 술쳐먹고 들어오면서 한마리 사가지고 오는 법이 없던 아버지를 둔 나는 공감을 못해서 슬프다. 꼴에 사업한답시고 벌려놓고 고등학생때부터 나한테 관리를 다 떠넘겨서, 매년 세금신고 때문에 영수증 정리할때 5단지 림스치킨 영수증이 한달에 십수장이 나오는걸 볼때마다 복장이 뒤집어 졌는데, 이걸 보고 또 열받네.
예전에 아부지 술자시고 들어오면 한두어잔쯤 부족했는지. 통닭 한마리 튀겨오셔서는 집에서 한잔 더 드시면서 엄마몰래 용돈도 찔러주시곤 했는데..
통닭 하나에 추억과 통닭 하나에 사랑과 통닭 하나에 쓸쓸함과 통닭 하나에 동경과 통닭 하나에 시와 통닭 하나에 아버지, 아버지
날구라킥
통닭만 지금 6마리 째에요 아버지........
아니 뿌링클....
날구라킥
닭다리 (몇 갠지) 세는 밤....
루리웹-9542310448
치킨은 우리 삶에 빼놓을 수 없는거임... 탄생과 죽음 사이엔 치킨이 있음...
ㅠㅠ
우리 아버지는 본인 술안주 하려고 사오셨는데? (ㅠ.ㅠ)
힘들었으니까 치킨이 땡기신 거임
왜 우리 아버지는 대추 한봉지 그 새벽에 사와선 안 먹는다고 초등학교도 안들어간 아들을 밤새도록 때렸을까
앗....아아....
아..그땐 왜 같이 드시자 하지 않았을까..
아버지는 닭다리가 싫다고 하셨어..
술취한 아버지한테 좋은 기억이 있는 사람들도 있구나. 우리집은 문부터 발로 차고 들어오는걸로 시작해서 TV집어 던지는걸로 끝났는데
맨날 통닭집에서 술쳐먹고 들어오면서 한마리 사가지고 오는 법이 없던 아버지를 둔 나는 공감을 못해서 슬프다. 꼴에 사업한답시고 벌려놓고 고등학생때부터 나한테 관리를 다 떠넘겨서, 매년 세금신고 때문에 영수증 정리할때 5단지 림스치킨 영수증이 한달에 십수장이 나오는걸 볼때마다 복장이 뒤집어 졌는데, 이걸 보고 또 열받네.
난 아버지가 치킨 사오시는 어릴적 추억이 없음...... 어머니가 치킨집 하셨음, 지금도 하심.... 하나 확실한건 몇십년째 치킨집 아들이지만 치킨은 추억도 있고 맛도 질리지 않음 쵝오~~
예전에 아부지 술자시고 들어오면 한두어잔쯤 부족했는지. 통닭 한마리 튀겨오셔서는 집에서 한잔 더 드시면서 엄마몰래 용돈도 찔러주시곤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