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리언2를 좀비로 바꿔서 스토리랑 전개 그대로 베낀 영화.
좀비사태가 벌어진 무인도에서 탈출하여 표류하다 구조된 여성,
그리고 그 섬에서 좀비를 의료적으로 악용하려는 회사..
주인공 여성과 특수부대가 투입되고..
여기서 에어리언 2의 생체 탐지기 역할을 하는 장비가 등장하는데.
뭔가를 손목에 찬 특수부대원이 "탐지기에 뭔가 접근하고 있다고 나온다"며 심각한 분위기로 넘어가는 상황.
그리고 그 탐지기는..
........파이즈 엑셀이잖아!
스마트 브레인제 장비면 특수부대에 납품할수도 있지 뭐..
장 끌로드 반담과 돌프 룬드그렌이 나오는 유니버설 솔저.
전장에서 죽은 병사를 사이보그로 재생해서 만들어진 미군 특수부대,
유니버셜 솔저들 전원이 차고 있는 이 장비는
조인전대 제트맨의 크로스체인져를 도색한거.
재트맨 방영시기 생각하면 제작당시 방영하던 작품이라 팔고 있었을 듯.
웃긴건 극중에서 과거 기억을 각성해서 탈주한 주인공이
옷 다 벗고 누드로 나오는 장면이 많은데 저 브레스렛은 절대로 안뺌.
,탈주한 주인공 위치를 귀신같이 알아내고 추격대가 오는지라, 추적장치를 의심하게 되고. 저게 추적장치인가 했는데.
정작 추적장치는 몸 안에 (허벅지 안쪽이던가)에 심어져있었음.
근데 엔딩까지 저건 안풀고 계속 차고 있더라.
저게 스마트워치 기능 있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