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루리웹쯤에 네이버 블로그로 시작해서 구 유게 팬티내리는 짤도 보고, 03때 대피소로 탈출했다가 다시 돌아오고,
친구들 끼리도 나 루리웹 하는거 다 알아서 농담으로 근첩근첩하는거 '그래 내가 근전사다' 하면서 웃고 넘겼는데
이제 쪽팔려서 어디가서 루리웹한다고 말도 못하겠다 ㅆㅂ
천성이 어디 자리잡으면 떠나기를 두려워해서 못떠나는 새낀데 이건 내 개인의 성향이 아니라 양심의 문제같음
나이 24살먹고 대학교 졸업하면 시민단체에서 일하면서 사회운동하는게 내 목표인데
박병욱같은 인간이 있는 커뮤니티 사이트 상주하면서 어떻게 사회운동을 하냐? 사람이 양심이 있어야지
제가 남들처럼 3천일씩 찍고 그렇진 않고 그냥 2천후반따린데 걍 떠날게요
세상에 커뮤니티가 여기 하난가? 개드립넷에 클리앙에 게임게시판으로 한정하면 디시 아카도 할만해
생각해보면 뭐한다고 여기에 아득바득 붙어있었나 싶네 그깟 관성이 뭐라고, 정이 뭐라고
저는 떠나구요, 부자는 망해도 3대는 간다고 돈많은 박병욱씨는 저같은 일개 유저없이도 여태 긁어모은돈으로 잘먹고 잘사시겠지만
소식은 별로 안듣고 싶네요. 볼거면 유튜브 렉카나 사회면에서 봅시다
탭은 내 ↗대로 유머로 올렸다
어차피 사이트자체도 대표가 지↗대로 운영하는데 탭하나 내↗대로 한다고 뭐가 문제될까?
ㅃ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