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여전히 많았지만, 어느정도 이미지 쇄신에도 성공했고
무엇보다 루리웹 관리자로써의 황달과 사업가로써의 황달이란 이미지 분리가 가장 컸다고 봄
문제는 시청자 중 일부가 진심으로 황달을 좋아하는 황달근위대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생긴거 같음
이로 인에 생긴 폐해가 유게이 부검 문화
보통 이런 짓을 하면 시청자가 말리는게 정상인데 반대로 같이 조리돌림하다 보니 이게 문제라는 의식이 전혀 생기지 않게 되고
그나마 충언을 하던 사람들도 덩달아 부검당하다 보니 소신발언을 그만두거나 깡계로 와서 발언하는 암흑진화테크를 타게 됨
그러다보니 일반적인 유게 민심과 황달 방송내 민심과 괴리감이 점점 커지게 되는데...
그리고 이게 터진게 치지직-인챈트 발언건이라고 봄
실언하지 않는게 당연히 가장 좋은거고, 실언을 했으면 빠르게 수습하는게 차선책인데
방송 중에 이를 지적하는 사람이 없다시피 되어버림
유게가 불타던거도 술에 물탄듯 넘어가게 되버리고
그러다보니 실언하고도 이를 수습할 수 있는 시간이 하루하고도 반나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인챈트에서 해명하기 전까지, 아니 해명하는 도중까지도 뭐가 문제인지 인식조차 하지 못하게 되버림
해명방송 후 방송에 사람들이 몰려와서 불타고, 유게가 초토화 되서야 사과를 하게 됨
본인이 실언했다는걸 깨닫고, 빠르게 사과만 했어도 그정도로 불타진 않았을거라고 봄
이번 남궁마망건도 비슷한 결이라고 봄
황달이란 이미지가 유게에서 바닥을 치던 때 어그로 탱킹을 해주던 것은 다 잊어버리고
본인 방송을 진행하면서 자기객관화에 실패하게 되면서, 개국공신을 토사구팽하게 되는 테크를 타게 된게 아닌가 생각이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