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그래도 직구 규제니 뭐니 하면서 해외에서 산 키보드 통관 너무 오래 걸려서 심신미약에 엄청 친한 동생 군대 갔는데 사건 터지고 심란해 미치겠는데 이딴 사건까지 터져서 아침으로 냉동도시락 먹고 글 쓰는데 거지같은 바퀴벌레가 현관에서 토도도 하고 옷장 아래 틈새로 들어가는거임 근데 평소같으면 진짜 무서워서 방문 닫고 있거나 약 뿌려두고 몇분씩 관찰하는데 속에서 열이 치밀어올라서 약 뿌리고 뛰쳐나온거 바퀴벌레킬라 통 아랫부분 금속으로 반토막 내서 죽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