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황달이 로제타랑 미치르랑 같이 누가 찢어지게 가난하나? 컨텐츠를 했을때, 황달이 생각이상으로 가난했다는 소릴 했거든?
근데 지금 하는 행동들 보면 그 가난하던 시절을 부정하고 싶어지는 반발기제같은 PTSD 증상이지 않나 싶음.
뭘 하든 자기가 옳고, 잘못되지 않았다는거.
잘못 인정하는 순간 자기가 어디까지 떨어질지 감도 안잡히는거
지금 행동들이 단순히보면 X고집같지만, 달리 보면 어린 시절에 크게 박힌 힘든 기억들이 있다보니, 지금에 와선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는 그런 게 PTSD식으로 된게 아닌가 싶음.
뭐 가난한 태생이었다 이런걸 얘기하는것도 아니고, 실드치려는것도 아닌데, 적어도 황달 자신의 상태정도는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보고, 한번 크게 쉬면서 병원이나 심리상담 한번 받아보는게 어떨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