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근튜버들 이제 제발 좀 광명찾고 살만해지기 시작했는데 억까좀 그만해라
황달
아니 박병욱씨.
내 당신한테 빌건 욕하건 난장피우건 이 상황이 어떻게 해결이 되진 않겠지만.
당신이 데려온 직원들이잖아요.
당신 믿고 따라와준 사람들이잖아요.
남궁루리는 애초에 자기 본업 있었던거 투잡뛰면서 하고있는거잖아요.
라이브루리들은 각자 자기 사업 접고 따라온거잖아요.
그러면 최소한 그 사람들 눈에 밟혀서라도 대표로서 책임감 가지는게 보통 아닙니까?
사람새끼라면 최소한 나를 믿어준 사람들에게 보답하려고 노력해야하지않아요?
논어에서도 지심은 인심이라고 말했을 정도인데 당신은 그런게 없어요?
대체 왜 이러는거랍니까 도대체가.
당신 나이 좀만 많았으면 딸내미 나이정도 될 사람들이었는데 이렇게 통수를 쳐야 했습니까?
사업 개국공신이었는데 그렇게 내쫒아야 성이 풀린답니까?
최소한 그렇게 해서 사업이 잘 나가기라도 하면 모르겠는데 자기 사업은 물론 업계 전체에 핵폭탄을 터뜨리는건 뭐하자는 짓입니까.
사업가로도 실격이야, 인간으로도 실격이야, 당신 도대체가 뭐란 말입니까.
근튜버들이 불쌍해서 어떡합니까.
그런데 이 와중에 당신은 당신의 얄량한 존심이 더 중요하겠죠.
당신에게 상처받고 절망한 사람들따위는 눈에 안보이겠죠.
네 항상 그래왔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