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게 오래 하면서 잡탕 게시판에 온갖 취↗글, 팬덤 고로시 다 보고
그걸 주도하거나 거기에 동조한 놈들이 본인들 바운더리 안에서는 까 하나 나오면 분탕 취급하는 내로남불을 워낙 많이 봐 왔고
(러브라이브가 대표격이지만, 몇몇 인방이나 게임 다 그랬으니)
몇몇 주제에 대해서는 렉카가 똥글 퍼오면 혐오 표현을 서슴없이 쓰고 그게 추천 우수수 받는
모순적인 행태의 업보들이 게시판 내에서 쌓이고 쌓여서 무언가를 계기로 한 번 터지겠다 싶었음
나도 니케, 마영전, 옷질(패션) 하면서 고생한 적 있어서 한 번쯤 다 ↗ 돼 봤으면 좋겠다는 나쁜 마음도 종종 들곤 했을 정도고
물론 암만 그래도 생각에서만 그치고, 소비자에 대한 공격은 제발 그만 좀 둬라는 말을 항상 해왔지만
근데 암만 분탕의 왕, 분탕의 왕 했다지만
게시판 운영진 하나가 이렇게까지 일을 키워서
게시판 이용자, 남궁루리, 라이브루리 전원, 심지어 본인까지
모두가 상처 입고 사람들 떠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할줄은 몰랐음
ㄹㅇ 유게이들이고 분탕들이고 다 삽시간에 범부가 돼 버림
원래 인방 자체를 잘 안 보는 편인데
마망이 니케 한다길래 방송 보기 시작해서, 운 좋게 굿즈도 당첨 되고
플엑에서 외부 행사도 뛰는 거 보고
내가 속한 사이트의 얼굴 마담이 내가 하는 게임에 열의를 쏟는 게 보기 좋았는데
참... 여러모로 모두가 씁쓸하기만한 결말이 된듯
난 마망 포함 근튜버들한테 막 엄청 과몰입하면서 좋아하는 수준이 아님에도 이런데
흔히 말하는 버생 살던 사람들은 어떨지 짐작이 안 감
앞으로는 다 좋은 일만 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