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모든 입장문이
'난 돈이든 뭐든 차별한 적 없다. 억울하다.'
이 맥락에서 벗어나지 않음
남궁루리의 주장에서 핵심적인 부분 중 하나가 금전적인 지원을 제대로 해주지 않았다
이전과의 계약과 달리 기본급을 삭제하는 등의 압박을 줬다.
이런 얘기였는데
황달은 먼저 재계약 계약서를 까면서 라이브루리랑 비슷한 대우 해주는데 뭐가 차별이냐고 한 거고
기어이 광고 단가와 거래 내역까지 까면서 '루리웹 소속으로 이런 광고 받으면서 돈 이 만큼 받아가놓고 그런 식으로 말하냐'
이거였음.
감정 빼놓고 보면 황달 입장에서 '돈 가지고 차별, 나쁜 대우 했다'라는 비난에 대해선 억울했을 수도 있음.
괴담 같은 업계썰 들어보면 진짜 불공정한 계약도 많은 건 사실이고
아예 그냥 수익 자체가 안 되니까 회사가 망해버리기도 하고
라이브루리와 비슷한 계약 조건도 사실 업계 전체로 보면 나쁜 조건이라고는 말할 수 없는 조건인 건 사실이니
솔직히 말해서 나도 처음엔 황달이 진짜 이해 안 갈 괴물로 보였다가
머리 좀 식고 보니 서로 소통이 안 되면서 최소한 금전적인 부분에선 오해가 있어 보였고
남궁루리랑 신 이사랑 삼자대면 해서 똑바로 대화했으면
그 황달 화법이라도 이 꼬라지는 안 났을 가능성이 큼
근데 안 했고
나도 그랬지만 아마 주변에서 분명히 자기 억울한 건 알겠는데 그런 식으로 글쓰지 말라고 분명 말렸을텐데
유게에서 돈 가지고 차별하다 단물 빨아먹고 버리는 쓰레기 취급 받으니
억울해 미쳤겠지.
근데 자기한테 딸린 사람들이랑
'상식'이라는 걸 지켰으면 이 꼬라지 안 났을텐데 안 지켰고.
차라리 정말 방송을 켜서 했으면 거래내역, 광고 단가 깐다고 했을 때는 아무리 거기 추종자가 많았어도 그건 모두가 말렸을 거다.
극한의 불통이 결국 이렇게 되어버렸네.
근데 돈이야기에 긁힌건 알겠는데 대부분은 차별대우와 당연한 부분의 미지원, 스타 황달 싫어 사태 이전과 이후의 대우차이 등을 지적한거 아님? 돈이 메인주제였던적이 있음?
당연히 돈만 메인 주제였던 건 아님 근데 황달은 거기 꽂힌 거임
근데 돈이야기에 긁힌건 알겠는데 대부분은 차별대우와 당연한 부분의 미지원, 스타 황달 싫어 사태 이전과 이후의 대우차이 등을 지적한거 아님? 돈이 메인주제였던적이 있음?
당연히 돈만 메인 주제였던 건 아님 근데 황달은 거기 꽂힌 거임
소통 방식이 너무나 이상하고 황당한데 그걸 아직도 못고치는 황달
앞으로도 못 고칠 거 같아서 더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