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트는 컬트니까 그 자체로 인정하는거지.
왜 서브컬쳐가 양지로 나오면 사람들이 이해못하냐면
SUB. 말 그대로 곁가지니까.
우리가 흔히 말하는 대중성, 메인스트림을 타려면 정말로 '보통'의 사람들이 '공감'을 해야 대중성을 띄는건데, 이대로 잠잠하다가 ㄹㄹㅋㅍ 생기면 어그로 거기로 안끌리겠냐? 백퍼 인증글 나올꺼고, 잠잠하던 사람이 '어? 사람들이 다시 관심 가져주네? 이정도면 자숙 충분히 한거 같으니까 일단 얼굴만 들이밀어볼까?'하는게 사람 심리임.
신서유기의 MX몽이 그랬고, 고X욱, 신X환, 스X븐 유가 그랬음.
예시든 사람들이 너무 막나가는 사람들 아니냐고 할 사람들 있을텐데, 난 솔직히 똑같으면 똑같았지, 다르다고는 생각안함.
다 자기 책임에 대해서 책임안지고 도망친 놈들.
그런 놈들이 가장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