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섬에서 행사도 한다고 하고, 다음주에 방송도 한다고 하고, 2주 뒤에 오픈이기도 한 게임인데
테스트 당시 느낀점들 적어봄.
1. 액션, 전투
서브컬쳐 가챠겜 중에서는 탑급일 정도로 깔끔하게 잘 만들었음. 특히 패링 손맛이 좋았고
자연스러운 교체 모션, 카메라 무빙이 돋보였음.
2. 스토리
출시 때 뭔가 크게 보여주려다간 오히려 화를 당할수도 있다고 생각한건지
무난하게 클리셰적인 스토리로 초반 노선을 정한거 같음. 컷신 연출이 좋아서 클리셰를 잘 살림.
3. 컨텐츠
대부분 무난하거나 재밌었는데
TV 연출은 좀 별로. 처음에만 재밌고 그 다음부턴 시간 잡아먹는다고 느껴짐.
테스트 피드백으로 줄였다곤 하는데...
4. 음악
난 괜찮았는데, 취향탈수도 있겠다 싶음.
5. 일일 소요 시간?
원신과 스타레일 사이 어딘가 정도.
예를들어 캐릭터 육성(돌파)재료 캐는 걸 원신은 여러 비경을 돌면서 캐야하지만
여기선 원신으로 치면 한번에 여러 비경을 섞어서 클리어 가능하고 그럼.
6. BM
예전에 3중가챠였는데,
테스트 때 엄청나게 혹평을 들은건지 캐릭터+무기 가챠로, 나머지 하나는 인게임 재화로 뽑게 바뀜.
그래도 매움. 명조처럼 무기 정도는 확정으로 넣어줬으면 어땠을까 ... 싶음.
내 개인적인 체험이라 다른 사람은 어떤지 모르지만... 명조는 회피가 널널하다면, ZZZ는 패링이 꽤 널널한 느낌이었음. 그리고 명조보다 캐릭터 교체로 인한 전투가 매우 빈번함. 그리고 모바일 신경을 꽤 많이 쓴 것인지 전투중 QTE를 이용한 간단한 액션이 꽤 많음.
명조보다 난이도는 좀 쉬운데, 연출은 더 화려한 느낌
1 액션은 명조랑 비교하면 어떻지? 명조도 접속해서 음림찌찌 좀 보다가 끌정도로 이젠 재미가 없어져가는데....
내 개인적인 체험이라 다른 사람은 어떤지 모르지만... 명조는 회피가 널널하다면, ZZZ는 패링이 꽤 널널한 느낌이었음. 그리고 명조보다 캐릭터 교체로 인한 전투가 매우 빈번함. 그리고 모바일 신경을 꽤 많이 쓴 것인지 전투중 QTE를 이용한 간단한 액션이 꽤 많음.
명조보다 난이도는 좀 쉬운데, 연출은 더 화려한 느낌
명조도 퀵스왑인가 뭔가 그걸로만 해서 좀 정신없긴했는데 그건 비슷하게 간단거네... 딱 월정액만이랑 배틀패스만 넣고 해야겠다
그래서 난이도로 인한 도전욕구나 극한의 피지컬을 깎는 유형의 유저는 좀 쉽다고 느낄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함
명조는 반주/변주를 활용해서 사용자가 계획적으로 전투를 설계한다면 얘네는 아예 전투 중 QTE로 "지금 교체 해라. 근데 뭘로 교체할레 선택해!" 이럼.
젠레스는 모바일 환경도 신경 많이 써서 "가벼운 조작으로 화려한 액션을" 느낌이라 생각하면 됨 조작 자체는 간편하지만 극한의 때깔과 연출을 보여줌 따라서 오픈월드에 좀 딥한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명조, 로그라이트 + 좀 캐주얼한거 좋아하면 젠레스
근데 난이도 얘기 대부분이 스토리 구간에서 나온 얘기들이라 ㅋㅋ 제로 공동만 들어가도 힘들다는 사람들 꽤 많았지 사실 로그라이트라는 장르도 이 때부터 시작인데 그 전까진 요상한 퍼즐놀이나 하면서 버텨야 하니... 그래도 파이널 클베때 입장렙 낮추고 전투 컨텐츠도 이것저것 추가되고 있으니 좋은 흐름이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