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또다른 피의자인 중대장 지시 따르던 부중대장 새끼는 좋달린 새끼잖아.
물론 하도 그 ROTC 중대장이 대학교서 가입한 여군동아리가
메갈관련해서 사진도 나오고 안좋은 얘기가 많다지만 중대장 자체가 그 사상을 직접보여준것도 아님.
제수없게 생기긴했지만..
옷이랑 머리스타일로 페미라고 낙인찍으면
첫번째 피해자가 숏컷이라고 사람 얼굴을 함몰시킨
진주편의점폭행 사건 피의자랑 다를바 없다는 생각도듬.
물론 중요한건 수사 당국이 너무 시 발 스윗해서
구속도 이제야 하고..
진짜 페미인지 아닌지만 알려지면 상황이 더 좋될 각이긴함.
근데 지속적으로 찌라시 도는것으로는 또 레즈비언 얘기가 나와서
상황이 존나 이상해질것 같기는함..
사람 죽었는데 페미 타령 하는 놈은 사람 마음이 없는건가
그 펨코에서 아주 신나했잖아.
완전 남일이라고 막말하는것도 아니고
범죄자가 뭔 사상을 가졌는진 안궁금하고 처벌이나 제대로 내렸으면
솔직히 상층부 입장에선 페미라 하면 땡큐임. 부모가 합참 같은 게 연이 있지 않는 한 대위 하나 날리고 사건 마무리하기 너무 편해지거든
페미나 일1베가 묻으면 존나 편한 게 사람들이 그거에만 집중함. 사건엔 관심이 귀신같이 없어지고.
이 사건의 본질은 책임감없는 지휘관의 가혹행위로 인한 사망이지 그 지휘관의 성별이니 뭐니 하는게 아님 이 시발것들은 그 지휘관 고향 찾아서 경상도 전라도 가지고 시비걸던 옛날 꼰대들이랑 뭐 하나 달라진게 없고 그딴식으로 물타기 시전함 사람 목숨 가지고 지들 분탕치는 용도로 쓰는게 진짜 너무 가증스러움
그 커뮤는 시작부터 현재까지 "그래서 그 중대장 쾅주 출신이노?" 가 자동완성 문장으로 쓰이는중
그 글 쓰는 새끼들도 다 군필이거나 군대가야할 놈들인데 진짜 인간이 싫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