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쟁(Seven Years' War)
1756–1763
청팀 : 프로이센, 영국, 포르투갈, 하노버, 북미인디언(이로쿼이 연합) ... etc
녹팀 : 오스트리아, 프랑스, 러시아, 스페인, 스웨덴, 무굴제국 ... etc
세계 열강이 양편으로 나뉘어 참전하였는가? O
여러 대륙에 걸친 대규모 전면전이었는가? O
다년간의 전쟁 기간과 수많은 사상자를 수반하였는가? O
전쟁 도중 러시아(or 소련)가 같은 편의 뒤통수를 쳤는가? O
전쟁 전후의 국제정세에 큰 영향을 끼쳤는가? O
(ex: 미국 독립, 프랑스 혁명 등)
--------------------
세계 인구가 지금보다 훨씬 적고, 산업화도 되지 않았던 시절이어서
숫자적인 스케일이 1, 2차 대전보다 작았을 뿐
여러 측면에서 세계대전의 조건에 부합하는 전쟁.
그 때문에 1차 대전과 시간적인 간격이 좀 짧았더라면
7년 전쟁을 1차 세계대전
1914년의 전쟁을 2차 세계대전,
1939년의 전쟁을 3차 세계대전
으로 불러야 하지 않느냐는 의견도 종종 있음.
독일 (프로이센) 이 패배 안했으니 세계대전이 아니다 이말이야
나폴레옹 전쟁도 세계대전급이라고 할 수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