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집에서 게임하고 새벽에
음료수나 사러갈까 하고 나가는데
집안에 물건들이 전부 반대 방향으로 돌아가있더라
책들이랑 가구 의자 책장까지 돌아가서
친구랑 나랑 대피한적 있음 솔직히 진짜 존나 무섭더라
그뒤로는 그런일 없는데
그때 딱 보는 순간 뭔가 위화감이 미친듯이 올라와서
친구도 나도 말없이 존나 도망칠 수 밖에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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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직접 돌려둠?
ㅇㅇ
그리고 하는김에 집에다가 소금 존나 뿌림 ;;
난 이사와서 방에짐 풀고 한 2주 악몽꾸는 바람에 개빡쳐서 신학을 배운 경험을 살려 '예루살렘의 야훼이자 삼한 땅의 천지신명이신 우리 주 하나님의 이름으로 명하니 썩 꺼져라!! 여긴 내 방이다 알았냐!!' 하는 걸로 퇴마에 성공한 경험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