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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러브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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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생각하는 모든 사람이 스토커는 아니지...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 중에서 돌아이색기가 스토커 되는 거겠지
그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주변에 한 걸음 더 내딛을 수 있느냐, 그대로 그 대상에 몰입해버리는가의 차이라고 생각해 사소한 것부터 시작하는 거지 뭐 가족들과 대화 한 번이라도 더하고, 편의점 들어가고 나오면서 인사라도 건네보고
솔직히 아무것도 안하면서 대상에 매몰되는 건 그냥 쉬운일인거 같음 쉬우니까 매몰되면서 더 과몰입하고 오시는 오시고 내가 좋아하는 거랑은 별개로 내가 옳은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게 맞는 건데 그러기에는 능력이 없다면서 징징거리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니까 그게 문제였던거 같음
저거 은근 공감하는사람 많던데
내가 좋아하는 건 뭐 숭고하고 그럴 줄 알았는데 그냥 객관적으로 보니까 이거랑 다를 바가 없었어 ㅋㅋ
저렇게 생각하는 모든 사람이 스토커는 아니지...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 중에서 돌아이색기가 스토커 되는 거겠지
나는 게을러서 스토커까진 안될거라고 생각은 하는데 그냥 사고 방식이 너무...소름돋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쟤 처럼 공부나 뭐 제대로 하는 거 없이 저런 생각 가지고 방구석에 박혀있었던거야
그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주변에 한 걸음 더 내딛을 수 있느냐, 그대로 그 대상에 몰입해버리는가의 차이라고 생각해 사소한 것부터 시작하는 거지 뭐 가족들과 대화 한 번이라도 더하고, 편의점 들어가고 나오면서 인사라도 건네보고
솔직히 아무것도 안하면서 대상에 매몰되는 건 그냥 쉬운일인거 같음 쉬우니까 매몰되면서 더 과몰입하고 오시는 오시고 내가 좋아하는 거랑은 별개로 내가 옳은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게 맞는 건데 그러기에는 능력이 없다면서 징징거리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니까 그게 문제였던거 같음
나도 별 능력 없고 이게 맞나 싶은 상황에서 일단 뛰고만 있는 아저씨긴 한데 너무 복잡하게 생각할 거 없어 너만이 할 수 있는 일부터 해가나다 여유가 생기면 그 때마다 생각을 정리하고 동력을 얻을 수 있을 테니까 스르로가 만족한 하루를 돌아볼 때와 그렇지 않은 하루를 돌아볼 때의 체감은 많이 다르잖아
이걸 해도 될지 확신이 안 서서.. 걍 돈 벌어야 해서 면접 다녀도 아무도 믿어주지도 않아서 포기 하고 싶은데 그럼 돈도 못 벌고 뭘하고 있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고 뭔가 꾸준히 했다고 했을 때 그 노력이란게 헛짓이 아니게 되는건지 두려워져..
난 꿈을 따라간 케이스고, 후회가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긴 해 다만 이걸 안했다면 다른 의미로 미련이 남았을 거 같은 것도 사실이고 그래서 병행할 수 있는 일이라면, 생계를 유지하는 업은 업대로 하되, 원하는 일이 궤도에 오르기 전까지는 남들보다 조금 더 시간을 쏟고 노력하는 방향이었으면 좋겠네 퇴로 정도는 열어두고 싸우는 게 현명한 거니까
일할 때는 내가 좋아하는 게 없었어서 힘들 때 못버티고 나와버린게 지금의 나인데 이런 와중에 관심이 가는게 생기더라고.. 그런데 나이.. 가 변명같지만 지금 관심간다고 그거대로 가는게 확신이 안 서서 주저한 채로 시간만 보내버리게 됐어 취직은 이제 답은 없는거 같고..
어쩌다 인터넷에서 보게 된 사람의 이야기고, 상황도 모른 채 내 편한 소리나 하는 거라 큰 도움은 안되겠지만 그래도 부딪쳐보고 눈 돌리는 게 안해보고 고민하는 것보다는 속은 후련할 거 같아 나는 미련이 남으면 언제고 뒤를 돌아보게 되더라고 뭐 이건 내 얘기일 뿐이고 네가 어떤 선택을 하든 스스로를 존중하길 바라며 이만 줄일게
감사합니다 ㅎㅎ 뭔가 나도 길을 찾아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