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이템은 있는데 계획이 명확하지 않고 주관적인 주장이 많다
2. 사업이 실패할 가능성을 염두하지않는다.
3. 만약 1. 2.가 모두 만족하더라도 이를 실행하는데 역량이 부족한 사람이다.
과연 명확하고 계획적이며 똑부러지는 사람이 지니난에게 버튜버 사업을 설명했다면 과연 반대를 했을까?
보통 사업계획이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것은
시작과 끝이 명확해야하고
이로인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있어야하는거지
솔직히 루리웹이 버튜버 사업에 뛰어드는거?
좋지 매우 좋지
아이디어와 아이템은 좋다고 생각해
근데
어? 얘가 요즘 언급되네? 영입해야지
어? 얘도? 쟤도? 어라라? 하면서 문어발식으로 확장시키는데다가
버튜버 사업도 제대로 안착시키지 못하는 상태에서
자기 취미활동한다고 버튜버 사업 이용해서 카페차릴려고 하는 성격인데 지니난이 이런 성격을 몰랐을까?
솔직히 말하면 버튜버 사업이 아니라 다른 아이템을 얘기했어도 반대했을거같음.
근데 또 이런류의 사람들은 직감이 나쁘진 않아서, 의외로 좋은 사람들은 잘뽑음. 물론 자기가 뽑은 좋은 사람들이 질려서 도망가게될뿐이지
루리웹에서 일어난 일뿐만아니라 회사일하면서 느낀 경험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