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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발적.. 비혼이라고..
ㄹㅇ임 30대 초반만되도 20대부터 해오던 단톡방친구들이 조용해지고 기혼자들끼리 혹은 애 있는사람들끼리 톡방 하나씩 더 만들어짐
사람한테 하도 치이다 보면 혼자가 좋다는걸 알게됨..
인터넷 없던 옛날이야 집에 오면 아무것도 없으니 결혼 상대를 찾는 것이 보통인데 요즘은 상대가 없어도 즐길 거리가 넘쳐나니
단순히 외로움을 채우고 싶어서 결혼하는 것도 꽤 위험하다고 하던데
그.... 제가 하고 싶다고 해서 할수있는게 아니더라구요. ㅎ...........ㅎㅎㅎ..... 다른분들은 화이팅입니다......
나랑같이 하루히 너무좋아 CC너무좋아 이러던 오타쿠친구들조차 평범하게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기르고있는데 난 지금도 씹덕만화책 구매하고 피규어사는 재미로 살고있음...무섭다
사람한테 하도 치이다 보면 혼자가 좋다는걸 알게됨..
ㄹㅇ임 30대 초반만되도 20대부터 해오던 단톡방친구들이 조용해지고 기혼자들끼리 혹은 애 있는사람들끼리 톡방 하나씩 더 만들어짐
비자발적.. 비혼이라고..
만화로 보고 현실로 다가오는 공포...
포기한다고 뭐가 바뀌냐고 아 ㅋㅋㅋㅋㅋ
내가 언제 원해서 이렇게 된거냐고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결혼하면 일단 안정감 하나는 무자비함. 같은 돈을 벌어도 이루는 게 다름...
인터넷 없던 옛날이야 집에 오면 아무것도 없으니 결혼 상대를 찾는 것이 보통인데 요즘은 상대가 없어도 즐길 거리가 넘쳐나니
그러다 그걸로도 채워지지 않는 외로움을 느끼면 결혼해야겠다 생각하는거지
사람이라는게 질리기 마련이고 나이들면서 집중력과 체력부족으로 못하거나 재미없어지는게 많아지는 시기가 반드시시옵니다.
오오츠키 저놈도 지하에선 동생같은 부하들이 있어서 체감 안가는거지 사회나가면 진즉에 목메달 놈
그렇게 오카에리 해줄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결혼하는거지 못만나면 못함
혼자선 인생에 한계가 오는 구간이 반드시 있음
단순히 외로움을 채우고 싶어서 결혼하는 것도 꽤 위험하다고 하던데
불화의 고속도로지.
결혼 할 거면, 이 사람이랑 평생 부대끼고 살 자신있다 슬픔도 고난도 기쁨도 함께 다 나눌 수 있다 이런 사람들만 결혼하란 조언 많더라고.
서로간의 의리가있어야 한다이말이지 인간대인간으로
받을거부터 생각하지 말고 내가 뭘 해줄 수 있는지를 따져야지. 사실 진짜 존나 당연하다면 당연한게 물건 살 때도 일단 가격상한선부터 정하고 그 중에서 골라야지, 무턱대고 스펙만 보고 고르면 안되잖아? 무슨 초딩중딩도 아니고 나이 20,30이면 견적 나오니까 비혼하겠다는건데 대체 뭔 자격으로 자꾸 훈수질 하는지 모르겠다.
그러니까 혹떼려다 혹붙인다고
나랑같이 하루히 너무좋아 CC너무좋아 이러던 오타쿠친구들조차 평범하게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기르고있는데 난 지금도 씹덕만화책 구매하고 피규어사는 재미로 살고있음...무섭다
누가 그랬지 너는 결혼해도 후회할거고 결혼하지않아도 후회할거다
할수있으면 해라 아이는 꼭 낳아보고 돌아온사람도. 애낳은건 후회안하더라
그.... 제가 하고 싶다고 해서 할수있는게 아니더라구요. ㅎ...........ㅎㅎㅎ..... 다른분들은 화이팅입니다......
역시 해야겠지?
말은 바로하자 난 비혼을 선택한적이 없어!
내가 안하고 싶어서 안하는게 아니거든요 으헤
이게 현실화되면 다 해결되겠군?
20년간 지하에 있었다가 가끔 올라가는거면 결혼을 했더라도 이혼당할건데
이게 맞지. 아니 저런 것도 남편으로서의 책무를 해야 보답을 해주는거지, 무슨 결혼만 하면 죽을 때까지 평생 공짜로 계속 사랑해주나? 저런 마인드가 진짜 하면 안되는 사람임.
자취하면서 자유에 중독되니까 도저히 포기 못하겠더라 본가? 일년에 두번 가는것도 귀찮음
나는 결혼했는데 혼자 놀아라고 하면 외로움 안타고 걍 혼자 잘 노는걸로 대한민국에서 순위 매기면 상위 10퍼 안에 들 자신 있었음. 근데 결혼함. 외로움 같은것 조차도 부차적인 문제임. 인간은 3-40넘어서도 혼자서 인생에 의미를 부여 할수 있을 정도로 멘탈 튼튼한 존재가 아님…
결혼할 능력이 되시는군요.. 부럽다..
결혼도 잘해야 좋지.
집사람 바가지 긁는 소리 듣느니 차라리 혼자인게 낫다.
지금도 옆에 누가 있지도 않은걸? 외롭다고 생각이 안드는데
저건 결혼하고 싶다는거지 결혼한다는 얘기는 아니잖아... 결론이 보여서 슬프다. ㅜ
그 내가 안하고싶어서 안하는게 아니에요 난 비혼주의 주장한적 없다고오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라고....ㅠㅠ
결혼한다고 무조건 외로움이 채워지는게 아님. 이혼 하는 사람들은 왜 혼자가 되는걸 선택할까? 단순히 결핍된 것을 채우려고 결혼하는건 불행을 자초할 수 있음. 결혼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문제해결로 쓰지말라는거임.
결혼이고 비혼이고 다른 세상일도 그렇고 겪어보기 전까진 알 수 없지 뭐.. 불행해지고 싶어서 그걸 선택한 인간은 없잖어 ㅋㅋㅋ
혼자 있는 게 좋은 거랑 혼자 있는 거는 다르지
부모님 떠나시고 가족이라 부를 사람이 아무도 남지않게된 그순간 부터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는 게 무었이었는지 실감을 하게 됨.
자취하고 느낌 20대때랑 다름 확실히 혼자살 타입은 아니구 나하고 30대꺽이면 하나둘하거나 가서 돌아오거나 그래도 할수있으면 해야 한다고
비혼들이 모이면 또 상황 달라질건데
외로움때문에 결혼은 하고 싶지만 육아 포함 각종 책임 질거 생각하면 하기 싫다는거잖아 그럼 남자랑 같이 살면 되는거네!! 남자랑 같이 살면 외로울 일도 없고 결혼이나 육아 걱정 안 해도 되고 같은 남자니까 알아서 돈도 벌겠지!! 오늘부터 게이해야겠다
선택한거 아냐 난 선택지조차 주어진적 없어
결혼무새 새끼들 또 시작이네 진짜. 아니 진짜 얘들은 왜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고 성향이 다르다는걸 절대 이해하지 못하는걸까? 왜 자꾸 아니야! 너 절대 외로울거야! 이 지랄 왜 자꾸 하는걸까?
인사가 아싸들은 불쌍해서 어쩌나 ㅜㅜ 하는거랑 같은 이치임
결혼하고 애 생기면 집에서 가족이 반겨줄거 같지?
아이의 경우도 자기합리화 한다고 '이만큼 해줄 수 있지 않으면 애 가지지 말아라' '애 키우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암? 사서 그 고생할 거임?'이라고 커뮤등에서 온갖 악담들을 해대는데.. 이 세상에 내가 존재했음을 업적이나 성취로 세상에 무언가 남기고 증명하는 사람들 말고 다른 나머지 대부분에겐 기껏 가치있는 건 수억년에 걸쳐서 끊어지지 않고 내려온 내 유전자를 세상에 남기는 거 뿐임. 정서적 의미 이전에 존재의 증명 수준. 삶이 그저 살아갈 뿐인 공허한 것이라 하지만 '무엇을 위한 삶이었나'를 언젠가는 생각할 날이 온다.
유전자 단위의 본능에서 벗어나기엔 인간은 기껏 호르몬 분비량 하나로도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나약하기 그지없는 존재야. ㅋㅋㅋ
그러니나이먹으면 호르몬제 처방해주고 그러지 약먹으면 별차이없다는소리지
예전에 봉사동아리 다닐때 만난 독거노인분이 집에 들어왔을때 불켜놓고 있을 사람이라도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눈물 글썽이던게 생각나네...
저런소리하는사람치고 친구없는 기간이나 지인없는 기간 긴 사람 못봄 항상친구에 둘러쌓여있던 사람들이 못버티는거지
나는 고아임. 부모, 형제, 자녀 없음. 앞으로도 결혼 계획 없음. 중고등학교 때 학폭으로 지독하게 괴로움 + 외로움을 겪고, 여자든 남자든 아무도 안 믿고 남에게 의지하지 않는 성격이 됨. 나게에 있어 비혼이나 결혼 이전에 사람을 사귀는 것부터가 문제임.
아... 형제는 여동생 있는데... 여동생 만날 때마다 심리적으로 불편한 느낌이 있어서... 최근 3년 정도 안 만남.
본인도 책임지기 힘든데 남의 인생까지 책임지는게 쉽지 않은듯
걍 결혼하든 안하든 뭐든지 후회하는 순간은 오는거 같음 그러니 자기 주관대로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