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블루아카) 해피엔딩 확정이 왜 단점이 되는거지

[칼찌]

애초에 작품 자체도 배드엔딩이 어울리지도 않는 밝은 배경인데다 시련의 극복하는 과정이 부실했던 것도 아님

수많은 만화, 특히 소년 만화의 경우도 대부분이 주인공 세력의 완전한 패배를 상정하지 않고 있음

잠깐의 패배는 있어도 그 실패를 딛고 성장하는 것에 열광하기 때문에 인기있는거 아냐?

그렇다고 희생이 아예 없던 것도 아니였음

적인줄만 알았던 프레나파테스가 정체와 목적을 밝히고 희생했던 장면과 한섭에는 진행이 덜 되었지만 호시노의 유메 선배의 죽음과 관련된 아픔도 있음

소년 만화와 같이 그러한 과정을 겪고 성장하는 이야기고 거기에서 인기가 비롯되었는데 대체 왜 배드엔딩이 안나와서 단점이라는지 모르겠다

요즘 그런 일부 작품이 인기있다고는 하는데 앞서 말했듯이 분위기부터 차이나는데 왜 그것까지 부정하는지 이해가 안됨

이런 분위기에서 배드엔딩으로 틀어버리면 그게 두근두근 문예부지 뭐야ㅋㅋㅋㅋ

[어른의 카드]

난 해피엔딩이 좋아서 장점이야

[묻지말아줘요]

막말로 피폐 그딴거 즐기려고 했음 딴겜했지
왜 여기와서 뒷끝까지 매운걸 찾는데

[시라노베쥬락]

블루아카의 강점은 결국은 이겨내고 다음으로 넘어가려고한다는거지.

[전국악당협회장]

요즘 유-열 이고 피폐 만 완벽이고 해피엔딩이면 무조건 극혐하거나 쓰레기 취급만 하는 부류가 엄청 늘었음

[시현류]

중2(정신연령) 유저가 잔뜩 유입된 모양이군

[선생의검정카드]

ㅈ같은 배드엔딩을 찾고 싶으면 현실로 가세요

끝없는 배드엔딩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elolline22]

색체였네

[루리웹-593103858]

어차피 그런건 2차로 알아서 소비하라 해

[소드맛즙이요]

배드엔딩 새드엔딩 좋다고 하지만 예술성이 죽도록 끝내주는 거 아니면 해피엔딩이 최고야!

[루리웹-7459485294]

피폐만 찾는 미치광이들이 아무데나 졷대가리 들이미는게 싫다

[타카나시ﾠ호시노]

블루아카는 빨리 호시노 애껴주는 스토리를 내라

[시시로 보탄]

그런 겜도 있으니 그거 하면 되는거고

블루아카이브는 해피엔딩이 주인 게임이니 그게 싫으면 블아를 할 이유가 줄어드는게 아닌가

[루리웹-2060363216]

그냥 단순히 최종장pv의 매운맛으로 다 크아악한곳에서
해피엔딩확정이 아니게되면 난 못버틸듯

[히나 피르쉬튤루카]

나는 그렇게 생각해
밝은 결말이 예정되었더라도 그걸 아득히 먼 나중에 보여준다면
사람들의 인지는 거기로부터 멀어지게 된달까

추격전에 대해서 글을 쓴다고 치면
시시때때의 모습을 보이면서 순차적 진행을 따를 수도 있지만
초반의 모습을 보이고 중반에서는 연관되면서도 상황과는 다른 이야기를 늘어놓아서
시간의 진행을 하였다고 독자가 느끼게끔 서술하는 진행도 있는 것처럼.

마침 시나리오가 바로바로 생산되지 않는 점이 더하여져서
적어도 아 결말 다 정해져 있네 김 빠진다,
라는 생각에는 이르지 않게 된다고 생각했어'ㅅ'

아무튼 막줄이 너무 동감됐다...

[히나 피르쉬튤루카]

수정
1 초반의 모습을 보이고 - 초반에 쫓고 쫓기는 양측의 모습을 보이고
2 중반에서는 연관되면서도 - 중반에서는 그와 연관되면서도
2 시간의 진행을 하였다고 - 시간을 흐르게 기술하였다고

[D.S]

어둠의 다크와 죽음의 데스가 좋으면 디스토피아 좋아하는 중국 게임 하십셔.

[새로시작하는마음]

추측을 해보자면 뭐 어떻게 돌아가든 해피엔딩이라는것을 아는 상태와 엔딩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의 차이 아닐까

추측일 뿐이지만

[칼찌]

사실 해피엔딩이 확실하다는 것도 장르의 통념상 그렇다는 말이지
일종의 불문율 같은 느낌?
그런데 이게 이상하게 해석되는 느낌이야

[시현류]

뭔데? 또 다크병 환자들이 병동에서 탈출했어?

[羽沼마코토]

난 해피엔딩이 조아~

[스쿼트구라]

배드엔딩은 현실만으로 족해

게임,애니에서만이라도 해피한걸보고싶다고!!!!

[둔감야도란]

나는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어!!

[라젠드라]

나도 해피엔딩이 좋아!

[사기노미야 이스미]

[히나 피르쉬튤루카]

중-고 이거 어디에서 많이 보는 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시현류]

중2 중2~

[히나 피르쉬튤루카]

ㅋㅋㅋㅋ아 나는 넷에서 많이 봤던 걸로 기억이 나서
하긴 중2병도 있겠구나

[아리에랑]

인생 살기 힘든데 게임에서라도 해피하게 갑시다 좀

[선도부장 히나]

안 그래도 현실에서 스트레스 ㅈㄴ받는데
게임에서까지 피폐를 봐야됨?

[이닦고오렌지주스]

뭐냐 또 유열충이 나온거야? 적당히 좀 했으면 좋겠다

[이웃집어르신]

블루 아카이브는 해피엔딩일걸 아니까 무거운 내용도 편하게 보는건데?

[케프]

블루아카 대척점에 있는게
니케 같은데
블루아카는 중간중간에 절망을 넣더라도 희망 해피엔딩일거라는 느낌을 준다면
니케는 하면 할수록 이 게임은 해피엔딩이 존재할까 싶어

[49호]

개편 전 라오도 그럴걸.

[SimpleDance]

해피엔딩이 아니면 블루아카를 왜함.
비록 학생들이 시련을 겪지만 어찌저찌 극복해가면서 성장해나가는걸 보고싶은거라고

[이끼늪수액괴물]

글쎄 내용이 너무 뻔해서?
해피엔딩이랑 별개로 스토리가 너무 뻔해서 지루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