뽑는쪽에서도 몸값이 신입들보다 높아서 기대치가 높고
대기업에서 못버티고 나온 사람들과 경쟁해야하다보니 경쟁력에서도 떨어짐
동시에 면접기회를 얻어도 높은 기대치를 만족하기 위해서 면접에서 나를 증명해야하는데 그게 너무 힘듬
사실 뽑는쪽에서도 증명을 위해 근본적 이론에 대한 접근과 그에 따른 분석을 물어보는데 실무에서는 전혀 쓰지 않는것까지 물어보는지라 미리 공부하고 가야하는데 이게 회사다니면서 하기도 쉽지 않은일이고...
늦으면 늦을 수록 차,부장급들은 TO도 적어져서 지금보다 더한 증명과 적은 자리를 두고 싸워야하는데
지금 빠르게 이직 성공해서 회사에 오래 남아서 히스토리를 꿰고 있는 능력으로 승진을 노리던지 해야지 이직으로 자리 만들어내는건 진짜 너무 힘들것 같음
하... 진짜 왜 시작할때 대기업에서 시작해야 하는게 중요하다는건지 대기업을 가기 위해 학벌을 만들어두라는건지 너무 깨닫는게 늦었어
사회는 진짜 영원히 경쟁해야하는 정글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