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라크 강 동굴에 가면
에라크 대교 아래로 갈 수가 있다
주변에 쥐가 상당히 많다
갑작스럽게 진동하는 컨트롤러에 주변을 둘러보니
나무령이 나온다
본편에서 수없이 잡아 본녀석이라 간단히 잡힌다
템을 보상으로 준다
뿔인간의 동상을 왜 뿔인간 싫어하는 황금나무의 하수인이 이걸 들고있는지는 의문
계속 진행해주자
슬슬 인간파리들이 보인다
대충 위치를 보면 병을 버리는 마을에서 떨어진 녀석들 같다
마을 아래로 가면 시체가 산을 이루고 있다
어째 쥐가 많다 싶더니
상류로 올라가면 신전도시 폐허의 폭포가 보이고
인간 시체나 인간파리도 더 이상없기에 일반적인 강의 생태계로 돌아와있다
크기만 큰 게
게 뒤에는 동굴이 있는데
화난 지렁이들과
거북이 있다
쌍두 거북 탈리스만!
갓갓 갓갓 갓갓갓갓을 얻었다
이 녀석의 강화판을 얻을 줄이야
계속 올라가면 더이상 나아갈 수 없는 지점에 도달한다
여기서 뒤를 돌면 항아리가 매달려 있고
항아리를 저격하면 방울을 얻을 수 있다
방울을 얻고 가장자리를 더듬어 가면 동굴이 하나 나온다
축복도 찍어주자
정직한 이름이다
들어가면 늑대들이 있으니
신의 권능을 사용해 쓸어주자
더 진행하면 두 갈래 길이 나오는데
오른쪽은 별것도 없는데 못된 늑대가 뒷치기까지 한다
계속 나아가 주자
또다시 늑대들이 우르르 나오니 쓸어주자
경사를 올라가면
딱봐도 떨어집니다하는 녀석이 보인다
어차피 다른 갈 곳도 없으니 떨어지자
갑자기 피가 졸졸 흐른다
혈귀들이 겁나 많이 모여있다
우선 오른쪽으로 가면
올라갈 수 있는데 다시 늑대들이 나오고
아까 우르르 습격하던 곳으로 돌아올 수 있다
혈귀들을 감상하는 지점 왼쪽으로 가면
내려갈 수 있고
그들에게 신의 권능을 보여주자
다소 지형이 악랄한게
내리막 바로 옆에 막다른 길 하나 만들어둬서
뒤로 빼면서 싸우다가 구석에 걸려들어서 집단 린치까이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놨다
깔끔해졌다
오른쪽으로 가면 보스전이다
혈귀의 우두머리가 등장한다
기존 혈귀에 비해 상당히 동작이 빠르고 공격적인데
그래봐야 혈귀다
뼛가루를 보상으로 준다
에라크 대교 아래의 모험은 여기서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