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링 이야기 하는거 아님
혹시나 이번 엘든링 DLC 이야기하는거로 오해할까봐 하는말임
게임을 안사고 까면 '게임도 안해봤으면서 까냐?' 이거고
사고 까면 '이런거 좋아하라고 만든거임 하라고 누칼협?' 이고
그리고 사줘서 판매량이 나오면 '많이 팔렸으니까 갓겜' 이고
셋다 걍 개소리인데 저 셋을 동시에 말하면서
걍 뭔겜이던 저렇게 가불기 돌리는 사람 엄청 많은듯
엘든링 이야기 하는거 아님
혹시나 이번 엘든링 DLC 이야기하는거로 오해할까봐 하는말임
게임을 안사고 까면 '게임도 안해봤으면서 까냐?' 이거고
사고 까면 '이런거 좋아하라고 만든거임 하라고 누칼협?' 이고
그리고 사줘서 판매량이 나오면 '많이 팔렸으니까 갓겜' 이고
셋다 걍 개소리인데 저 셋을 동시에 말하면서
걍 뭔겜이던 저렇게 가불기 돌리는 사람 엄청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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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안해봤으면서 하는 소리는 모두 개소리임.
그리고 판매량은 게임 평가랑은 졷도 하등에 아무런 상관도 없다
그 사람도 잠재적 구매자인데 대놓고 척진다는 발언이잖아. 그 논리면 거의 대부분의 망작은 평가 불가침의 영역임
게임을 안했는데 어떻게 게임 평가를 함...?
셋다 개소리인데 저 셋을 상황따라 가져오면서 가불기 쓰는사람 많더라구 라오어2때 어휴 뭔 이런소리를 하냐 했었는데 그 뒤에 뭔겜이든 보니까 그러는 사람이 다 있더라
잠재적 구매층의 평가만큼 중요한게 어디있냐? 아직 안샀지만 거기에 대해 의견을 표출한다는거 자체가 관심이 있단거고 그 관심층의 평가가 새로운 매출에 직결되는건데 이게 안중요해?
내 생각은 라오어2든 오딘이든 린M이든 자기가 해본적 없는 게임에 대해서는 다물어야 한다는거임. 최소한 "평가"는 하지 말아야함.
잠재적 구매층이 "별로 재미없어보여요"라고는 할 수 있어도 자기가 해본것도 아닌데 "평가"를 하는건 존나 잘못된거임. 배민 별점조차도 일단 시키고 먹어야 줄 수 있는거임.
근데 그게 코스트를 내야하는 시장이면 이야기가 다르잖아 내가 코스트를 감수할 가치가 없는것에 대해서 입을 다물어야한다면 그렇게 내려진 평가가 과연 가치있는 평가임?
그래서 내가 커뮤에서 망겜 낙인 찍는게 기분이 별로 안좋은거. 일단 망겜 낙인이 찍히면 해보지도 않고 그냥 남들이 욕하니까 덩달아서 같이 욕하는 멍충이들만 꼬이거든.
그럼 너는 네가 해본 적도 없는거에 네가 올바른 평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함...? 나는 재주가 없어서 그런건 못하겠드라
똥과 된장을 찍어먹는 직접 경험을 해야만 구분을 할까? 이젠 충분하게 간접적인 경험이 가능한 시점인데
나는 "이건 똥같아 보이는데"라고는 할 수 있어도 "이건 똥임 안먹어봤지만 알 수 있음."이라고는 못하겠음.
배민 별점으로 이야기 해줬는데 평가라는건 여러 주체의 복합적인 문제인거라 그렇게 실사용자의 평가 + 공신력 있는 사람의 평가 + 여기에 관심 있지만 구매 안한 사람의 평가 이 모든게 복합적으로 가야 의미있는 결론이 도출 가능해서 저 모든게 의미 있는 평가지
나는 "관심있지만 구매 안한 사람의 평가"라는게 존재할 수 있다는걸 솔직히 받아들이지 못하겠음. 네가 음식점 주인이라면 과연 주문해본 적도 없는 사람이 "여기 졷같을거 같음 주문해본적도 없지만 미리 별 1개 박음" 하는걸 받아들일 수 있을지 모르겠음.
오히려 의미있는 결론이 나오려면 철저하게 "해본적은 없지만 남들 말을 듣고 내린 평가"는 잘라내야 한다고 생각함
여기가 시장인 이상 그건 어쩔수없이 있어야만 하는 평가임 '내가 코스트를 지불할 가치가 있는가' 에 대한 평가가 그 어떤거보다 제일 중요하지 그리고 주문해본적 없지만 별점1점 이거는 논점 흐리기로 들어가는거지 나는 평가라는게 복합적으로 나눠져있다고 계속 말하는데 별점을 주는거랑 안시켜먹는 이유에 대한건 당연히 다른거지
근데 실제로 시장에서는 남들 별점을 보고 시켜먹으니까 말이야. 악평은 복제가 된다고.
이게 뭐 아무런 경제적인 상호작용없는 순수 예술분야도 아니고 실사용자의 평가만큼이나 중요한건 시장의 평가임
1. 나는 인터넷에서 이른바 게임 "평가"를 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게임을 해본적 없고 그냥 커뮤에서 남들이 떠드는 소리를 복제해서 하고 있다고 생각함. 2. 이건 굳이 게임 뿐만 아니라 다른 미디어나 상품들에 대한 것도 마찬가지임. 자기 의견을 가진 사람은 의외로 얼마 되지 않음. 3. 커뮤의 특성상 대세가 된 의견은 거스르기 힘들기 때문에, 일단 악평이 대세가 되면 그 게임에 대해 정상적인 평가를 하기가 어려움. 4. 개인적으로 내가 인터넷 커뮤의 "평가"를 졷까고 생까는 이유는, 커뮤에서 악평하든 말든 내가 직접 해보는 것 이상 정확한게 없다고 믿기 때문임 5. 물론 내가 직접 해보니까 커뮤 의견대로 졷같은 것도 많이 있음. 6. 하지만 그건 내가 해봐서 체감이 되는거임. 남들 말을 듣고 그걸 그대로 복제한게 아니고. 7. 나는 게임의 시장가치를 매기는게 아니고 나에게 재미있는가 없는가를 따지는거임 8. 시장가치는 다른 모든 상품의 주식가치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그것에 얼마나 가치를 두는가"에 따라 달라짐. 실제의 가치가 아니라.
9. 안해본 사람의 평가가 해본 사람의 평가만큼 중요하다는 이야기는 솔직히 나로서는 아무리 들어도 도저히 납득되지 않는 말임. 10. 왜냐면 이 "중요하다"의 주체가 나이기 때문임. 시장 가치로서야 그래 해본놈이든 안해본 놈이든 똑같이 가치를 둘 수 있겠지 11. 하지만 나에게 중요한건 해본 사람의 평가임. 안해본 사람의 평가는 나에게는 들을 가치가 없음.
12. 어차피 "재미"라는건 주관적인 개념이고, 객관적인 "가치"와는 양립되지가 않음. 자기에게 중요한 "재미"를 직접 해보지도 않고 남들이 미리 내린 평가기준에 따라서 "나에게도 재미없겠구만" 같은 식으로 생각하는건 솔직히 인생의 많은 부분을 놓치는거라고 봄
난 근데 일단은 해보고 까는 게 맞긴 하다고 생각은 해 직접 경험을 해보고 안해보고 차이는 무시할 수 없는거라 영화든 애니든 만화든 게임이든 다 비슷한 생각
그냥 긁고싶어서 환장한 사람이네
근데 마.약맨처럼 유저를 호구로 보는 게임사꺼는 안사고 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