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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막짤뭐냐ㅋㅋㅋ
헤이 킴! 돈을 왜 훔친거야!
아들: 아 가족간은 절도로 안 친다고
엄마도 현명한 게 경찰의 역할을 분명히 알고 가서 사인 받아오라고 시켰다는 거 경찰은 나쁜 짓을 했다면 벌을 주지만 마냥 벌만 주는 나쁜 사람은 아니다 라는 걸 동시에 체감시켜줌
??? : 저는 님 가족이 아닙니다
착한경찰 나쁜경찰이 여기서도
앗
헤이 킴! 돈을 왜 훔친거야!
막짤뭐냐ㅋㅋㅋ
아들: 아 가족간은 절도로 안 친다고
????
??? : 저는 님 가족이 아닙니다
아줌마 (전 어머니) : 언제부터 아직 호적에 올라있다고 생각한거지?
애한테 굿캅 배드캅을!
절도 있게 행동해야 된다고 했잖아요!
착한경찰 나쁜경찰이 여기서도
저 애는 이제 엄마에 대한 신뢰를 잃음
옳게된 사회.
아들: 아무도 날 심판할 수 없어! 난 소년법으로 보호받고 있는 몸이라고! 면접관: 당시에 만14세였군요? 소년법 적용 안됐겠는데요?
엄마도 현명한 게 경찰의 역할을 분명히 알고 가서 사인 받아오라고 시켰다는 거 경찰은 나쁜 짓을 했다면 벌을 주지만 마냥 벌만 주는 나쁜 사람은 아니다 라는 걸 동시에 체감시켜줌
저거보고 공무 방해 아니냐고 까던 불편충들 있었는데
저것도 어찌보면 공무 아님..?
공무 맞음.
너무 자주오면 문제가 맞아도 가끔은 괜찮다고 생각해
아니 문제가 맞는게 아니라 문제가 생길수도 있어도.
이런 종류는 크게 지장은 없겠는데 가정 문제라던가 애 교육을 아예 맡겨버리는 그런 케이스도 있어서 그런가 싶음
절도를 했는데 공무지..애가 했더라도 범죄는 범죄야..
저게 진짜 부모지.
보통은 무서워서 못들어가고 가짜로 꾸며내서 사인 받아왔다고 할텐데 용기있네 저런 경험 중요해 자기가 해냈다는 성취감, 그게 앞으로의 인생에서 큰 도움을 줄거임
이거 엄청 예전에 본거 같은데 저 애도 지금은 대학생즘 됐겠다
애 트라우마 준다고 어머니측 비판하는 댓글 예전에 있었고 그게 베스트 간거같은데. 다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