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뉴스를 벌써 탔는지는 모르겠는데
꼭 뉴스에 나왔으면 좋겠다
우리 아버지(구)가 그걸 보시면 이해할거야
왜 내가 군대를 못믿는지
왜 내가 피해망상 정신병자가 아니라
경험에서 느낀 불신인지
뭐 큰아들(구)이 팔 다 못드는 것도 잊어버리셨을텐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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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음 그냥 내 어깨 작살난건 군대가면 다 그런거라던 분이 동생 군대가서 다리에 생채기 좀 난건 하늘 무너지듯 하시는게 아, 이공계도 아니고 그냥 큰아들은 딱히 필요가 없었구나 싶음
(구)는 대체 뭐임?
이제 아들 아니라더라 정신병자 낳은 적 없다고
군인 안믿는다고 자식을 정신병자라고 한다고?
며칠전에 대판 싸우고 그래도 내가 선넘게 말한것도 있으니 사과하려고 전화했는데 피해망상 정신병자랑은 할 말 없으니 연락하지 말라더라
아이고...힘내세요..
모르겠음 그냥 내 어깨 작살난건 군대가면 다 그런거라던 분이 동생 군대가서 다리에 생채기 좀 난건 하늘 무너지듯 하시는게 아, 이공계도 아니고 그냥 큰아들은 딱히 필요가 없었구나 싶음
제가 뭐라 말할 수 있는 나이도 능력도 없지만, 빨리 독립 하셔서 연 끊는게 속이 시원할지도...
대학원 생활동안 쓸 돈은 다 모아뒀고 대학교도 장학금이랑 학자금대출로 다 혼자 때워왔으니 이제 아무런 미련 없이 다니렵니다 엄마랑 동생은 제발 화해해달라는데 뭐 제가 어쩌겠습니까... 본가 내려갈 일은 없겠네요.
힘내세요. 열심히 살다보면 분명 행복해질 날이 올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