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들은 우리 생각보다 똑똑하며, 개발자와 또 다른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2014년 NDC)"
던파 개발진 3명이 유저들의 전문성을 인정하며 유저 모니터링 시스템(커뮤니티 글 분석)프로그램 만들면서 했던 말.
그리고 그런 전문성을 인정한 던파개발진이 각 커뮤니티 유저의견 수집하는 모니터링 툴을 만듬.
버그나 이상현상 같은 의견을 수집하는 용도로 만들고 입소문 타자 넥슨 사내에 뿌림.
다만 모니터링이 쉽게 이루어지게 되니 반대로 여론전하는 근거로 쓰기도 하고,
유저 동향 파악이 빨리되니 개발자들이 그걸 역으로 이용하기도 하면서 넥슨 게임들에 그만큼 문제도 많이 터짐.
ㄴ그게 아니라 10년전에는 오히려 전문가보다 다른 분야에서 전문스럽다고 인정하면서 높게 봐준거지. 해당 발표 들어보면 "내가 게임 개발자인데 유저들이 나보다 잘 알아(X)" => "유저들도 개발자보다 특정 분야에서 잘 알 수 있고, 전문가다(ㅇ)"라는 생각이었지. 그러니 그런 유저들을 높게 사서 그 의견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만든 거고. 물론 저 프로그램 이후로 반응 수집도 쉬워지고, 유저들 개돼지 같은 사례도 쉽게 수집하고 검증할 수 있게 되면서 넥슨 개발진 사이에 일부 변질이 있었다고 건너 들음.
국내외 할꺼없이 개발진인 나보다 니들이 더 잘알꺼같냐? 같은 풍조가 깔려있긴함 심지어 대회 프로선수에게도 그런 게임도 있음
마비노기도 좀 저랬으면 좋겠는걸
당시에는 그렇게 ㅂㅈ 않았는데 현 시점에선 그렇게 보고 있는 상태가 됨 개발진들은 게임을 계속 테스트해보고 유저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정보들도 이미 다 보기 좋게 정리된 문서 형태로 접할 수 있기 때문에 게임 이해도 자체는 유저보다 높을 수 밖에 없음. 그런데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놓칠 수 있는 부분들이 있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유저가 개발진보다 오히려 더 많은 지식과 이해를 갖춘 부분이 생길 수 있다는 게 당시 발상이었음
업계인인데 아무래도 그쪽에 있다보면 본인들 게임 바라보는 시야가 터널 시야가 되는듯
유저들을 무슨 어린애나 원숭이정도로 봤나
유저들을 무슨 어린애나 원숭이정도로 봤나
ㄴ그게 아니라 10년전에는 오히려 전문가보다 다른 분야에서 전문스럽다고 인정하면서 높게 봐준거지. 해당 발표 들어보면 "내가 게임 개발자인데 유저들이 나보다 잘 알아(X)" => "유저들도 개발자보다 특정 분야에서 잘 알 수 있고, 전문가다(ㅇ)"라는 생각이었지. 그러니 그런 유저들을 높게 사서 그 의견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만든 거고. 물론 저 프로그램 이후로 반응 수집도 쉬워지고, 유저들 개돼지 같은 사례도 쉽게 수집하고 검증할 수 있게 되면서 넥슨 개발진 사이에 일부 변질이 있었다고 건너 들음.
한잔해 친구야
국내외 할꺼없이 개발진인 나보다 니들이 더 잘알꺼같냐? 같은 풍조가 깔려있긴함 심지어 대회 프로선수에게도 그런 게임도 있음
한잔해 친구야
당시에는 그렇게 ㅂㅈ 않았는데 현 시점에선 그렇게 보고 있는 상태가 됨 개발진들은 게임을 계속 테스트해보고 유저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정보들도 이미 다 보기 좋게 정리된 문서 형태로 접할 수 있기 때문에 게임 이해도 자체는 유저보다 높을 수 밖에 없음. 그런데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놓칠 수 있는 부분들이 있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유저가 개발진보다 오히려 더 많은 지식과 이해를 갖춘 부분이 생길 수 있다는 게 당시 발상이었음
마비노기도 좀 저랬으면 좋겠는걸
신규아르카나 대신 점성술사 등장~~~~
캬아아악
업계인인데 아무래도 그쪽에 있다보면 본인들 게임 바라보는 시야가 터널 시야가 되는듯
근데 저 짤은 마리 이모님 아님???
맞음
던파같은 파밍게임은 개발진들은 밑바닥부터 파밍 안하고 내부용 테섭에서 템 생성해서 할테니 유저들 체감은 잘 모를거같음
의외로 얘네들 옛날부터 아이템 관련 유저 초청 간담회도 하는 등 그런쪽으로 신경 좀 쓰는편이었음 초청해놓고도 의견 개무시하거나 이상한놈 초청되서 직업 하나 작살내놓는 짓을 해서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