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받은 소줏고리로 내린 소주를 마시게 되면
처음엔 행복해지나 점점 나쁜기억들,자신에게 있어서 최악의 기억들만 맴돌게 되면서 주체할 수없는 화를 치밀게 만드는데
해당 소주를 마신 봉주는 성찬을 붙잡고 울부짖는데 그 내용이 실력,운암정 숙수자리가 아니라
'자신말고 성찬을 아끼는 아버지'에 대해서 토로하고 있음
결국 근본적인 성찬에 대한 열등감,라이벌 의식에 대한 근원은 바로 아버지의 인정,애정이였음을 알 수 있음
실제로 과거 묘사보면 오숙수가 성찬이를 '찬이'라고 부를 정도로 꽤 아끼던 제자라는 묘사가 있음
게다가 봉주가 나태하니 경쟁의도로 성찬을 영입한것도 있어서 평소에 봉주를 더 엄하게 대했을 수도 있음
마치 디오보다 죠나단에게 더 엄하게 대했든 죠지 죠스타 경 처럼....
성찬도 저렇게 가족 사이에 틈이 가고 있는거 나중에 알고 떠난거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