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됨.
유튜브던 네이버 카페던 가성비 가성비 타령 해서
그런거 사서 쓰다보면
쓸수록 꼭 아 이거 아쉬운데 싶은게
하나씩 느껴짐.
그 아쉬움 매꿀려고 다른 가성비 찾고 있음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고 그런 식으로 돈 쓰다가
정신 차리면 이미 사고 싶었던 종결값 정도 썼음.
걍 처음 부터 종결에 돈 쓸걸 그런 생각 듬.
내가 이걸로 만족해서 다시는 돈 안쓰겠다
진짜 그런 굳건한 의지가 있다면 모를까
가성비 찾으면서 해맬거 같으면 그냥 한 번에 종결가자.
한번에 종결가자? 내가 자체종결 내렸다가 존나 꼴아박았는데 명분이 생기면 자체종결따윈 언제든지 박살난다
자체 종결 짓고서 더 상위트럼 가면 업그레이드 했다고 자기 위안이라도 되는데 고만고만한 가성비만 계속 해매다 보면 이게 뭐하는 짓인가 진짜 돈 아까움
어자피 새 단자 규격나오면 꼬라박게 되어있음 가성비만 따질꺼면 그냥 차이파이 이어폰이나 깔작대는게 맞고 앰프같은건 그냥 돈쓸꺼면 한번에 쌘거 가는게 맞지 나도 꼬다리로 4.4 시작해서 포터블앰프만 지금 2개임..
내가 딱 맘에 든 레벨에서 한번에 가면 확실히 장기적으로 지갑 사정에 도움 되긴 하더라... 그래서 난 오래 쓰는 AV/IT 기기 많더라..ㅋㅋㅋ
가성비= ㅣ입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