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방대한 몬스터때문에라도 새로운 전투시스템 가져오는건 사실 굉장히 힘든문제 아닌가 싶긴함.
취향에 안맞는 사람이 생기는건 분명한게
익숙한 사람들과 달리 점점 턴제 전투게임이 사람들 시야에서 멀어지는 것도 사실이고
무엇보다도 새로 배워야하는 사람에게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공부할 필요성이 생김.
이런 진입장벽 생각하면 어떤 방식으로든 완화가 필요한데
포켓몬스터에서 포켓몬 볼륨줄이기야 말로 진짜 게임 매력도와 유저 반발심 극대화하는 방식이고
그렇다고 지금보다 단순한 게임성으로 가버리면 유저풀 소화가 힘듬.
본가시스템은 그렇다치고
새로운시도를 해봄직한데도 결국 이 부분이 치명적인거 아닌가 싶기도함.
장기적인 안목을 볼때 등장하는 포켓몬 숫자를 줄이더라도
세대별로 적당히 섞어서 뽑아선발하고 DLC로 확장하는 모델이 어느정도 강제되지 않겠나하는 생각도 들고.....
여튼 포켓몬은 본가 게임 제대로 만들기가 상당히 어려워지고 있는건 맞는거 같음.
다시말하지만, 겜프릭이 그럴만한 의지도 능력도 없다는게 제일 큰 문제인건 확실함.
jrpg로 이만큼 해먹었으면 많이 해먹은거지 상술 이상하게 비트는 짓만 안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