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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그든씨의 소불고기...
" 돈이..남는구나 거스름돈 받아가렴 "
얼마나 키특했을꼬.
어른들의 진짜 역할은 아이를 아이답게 살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기에
애기는 동네가 키운다였나? 그냥 기특해보이고 귀여워서 많이 주셨을덧
??:은박지에 싼 거스름돈은요?
위그든씨는 나에게 50원짜리 하나와 꿀밤 한대를 거슬러 주셨다
위그든씨의 소불고기...
샤아WAAAGH나블
" 돈이..남는구나 거스름돈 받아가렴 "
만두냉면
위그든씨는 나에게 50원짜리 하나와 꿀밤 한대를 거슬러 주셨다
야만과 낭만의 시대..... 그곳 아파트 단지 상가 1층 입구엔 위 구둔 아저씨의 정육점이 있었다
엄마한테 효도해라. 니 물건 실수로 건드려도 소리지르지말고..
이해의 소불고기
얼마나 키특했을꼬.
순간 카톡으로 읽음
??:은박지에 싼 거스름돈은요?
야이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낭만의 시대
이런게 진짜 낭만의 시대지
어른들의 진짜 역할은 아이를 아이답게 살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기에
동감임 어린애들이 아이답지 못하면 나중에 얼마나 힘든지 잘 알아서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3725791
아들: 아빠 이번주 내용돈은?
ㅠㅠ
애기는 동네가 키운다였나? 그냥 기특해보이고 귀여워서 많이 주셨을덧
어린 나이에 얼마나 달달한거 사먹고싶었겠음 한달 참아서 간 거 귀엽네ㅋㅋㅋ
7살땐가 8살땐가 처음으로 엄마 없이 혼자 힘으로 라면 끓여먹고 되게 뿌듯해했던 기억
아우 요즘 이런거 보면 나도 모르게 눈물날려해 늙은건가....
아이는 어른의 등을 보고 큰다고 하지 적어도 저 사람한테는 좋은 어른이셨네
왜 고기만 주니, 털도 주고 가죽도 주지
털과 가죽은 업적작용이라
진짜 착한어린이다
병원비 : 20년전 소불고기로 계산 되었음
어릴적에 어머니가 짜장면을 사주실때면 매번 마지막에 오백원짜리를 내미셨다. 철부지일때라 그 오백원만 기억에 남아서는 짜장면이 오백원인지 알았지. 그래서 오백원짜리를 들고선 짜장면 집에 갔다. 주문도 내가 직접하고. 그리고 오백원을 내밀었지. 사장님은 잘 먹었냐고 물어보셨다. 맛있다 하니 또 오란다. 그리고 어머니에게 이걸 자랑했다가 어머니가 식겁하셨지. 어머니는 억지로 지폐를 내려놓고 가셨었지. 정이라는게 남아있던 1990년대의 추억이다.
옛날엔 집근처 마트 아저씨 아줌마들이 동네 애들 쫙 꿰고 계셔서 외상으로 사먹거나 덤이나 슬러쉬 같은것도 주고 그러셨지... 요샌 다들 여유가 없다보니 쩝...
용돈 500이면 꽤 오래전일텐데 그때 애기가 2천원 모아다 엄마 생신때 해드릴거라고 해맑게 말하는게 얼마나 기특했을까
현실이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창작을 뛰어넘네 어릴 때 읽은 책에선 가난한 집 엄마가 고기 비계만 먹으면서 비계 좋아한다는 거 듣고 주인공이 정육점에서 비계 사와서 요리하는데
이런건 동화로 각색해서 만들어도 좋겠다.
ㄷㄷㄷ
이젠 이런거 현금결제 아닌 시대라 보기 힘들지 ㅜ 요즘 시대 소재 영상물이 손편지 안 쓰는것처럼. 문명의 발달이 인간에게 꼭 좋은건지 아주가끔 의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