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샤니애니 기본적인 지적점 외 불만이였던거

[여 월]

완결나기도 했고

이번 주주총회에서 지적된 것도 생각나는데 자주 지적되는 점 빼고 상당히 거슬렸던 부분이 몇개 있긴 함

P의 존재

-누가 지적했던 것대로 원작의 강한 P-아이돌 간의 접점이라던가 마성의 남자 밈 같은거 감안하면

진짜 존재 자체가 희미했고 4화 빼고 뭔가 해냈다 싶은 부분이 적음

그 자캐딸 감독 넣을 시간에 P에 더 집중하는게 낫지 않을까?

마노의 존재

-역대급 빨강 중에 이렇게 플롯에서 밀린 캐릭터 보기 힘듬

니가 센터라는데 왜 센터인지도 모르겠고 개인 서사가 약하다 보니까 타이틀 주인공이라는 느낌도 약하고

각 시리즈별 빨강들은 각자 나름대로 센터의 이유를 보여줬고 센터가 아닐지언정 이 서사의 핵심이라는걸 보여줬는데

신곡 1개 빼고 없음

- 신곡이 아에 없음. 자꾸 기존곡 재탕하고 심지어 인스트까지 남발하니까 더 거슬림

그 와중에 인터뷰에서 그 ↗같은 장례식 브금이 100종류나 된다고 자랑하던데 시발 그럴 자원있으면 신곡이나 더 뽑아

라이브 실제성 구현한답치고 족친 개연성

-혹시나 오해할까봐 성덕어필이나 라이브가 싫다는거 아님. 나도 라이브 볼거 보는 사람이고

애니에서 그런데서 모티브 따온다고 해도 잘 만들면 그만이야

근데 개연성이고 뭐고 신경 안 쓰고 실제성 구현에만 급급했다는 인상을 버리기 어렵고

라이브 모르는 사람은 'ㅅㅂ 이게 대체 뭐임' 이라고 생각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이건 유입과 라이브쪽에 관심이 적은 사람한테 배려없다고 볼 수도 있는 방법임

극장선행판 퍼스트 라이브의 재현이라고 극찬한 후기와 후반부 라이브 이거 뭐임? 하는 후기가 공존하는거 보고

진짜 쌔하다 느꼈는데 불안이 현실이 되버림

앞서 말했듯이 잘 각색하고 잘 만들면 됨. 근데 못 만드니까 그 의도조차 얄밉게 보이는거임

[요정 :3]

그냥 하.. 린제가 움직인다는 거 자체에 의의를 둔다
나는 샤니송 안하니까..

[Digouter HHT]

밀리애니에선 Sentimental Venus 오마주 잘해서 극찬 받았던데 샤니는 실패했나 보네.

[아마미드래곤=상]

1st 재현이라기엔 너무 찐빠 넘쳐서 극찬할 껀덕지도 없던데 .. 극찬이 어케 나온건지

[아마미드래곤=상]

내 생각에 극찬한 놈은 라이브를 존나 대충보는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