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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U에서 몇 안되는 성공한 빌런임
영화관에서 다 갑분싸됨
신형무기 들고오고 쓸어버리길래 토르가 이길줄 알았음 그러게 목을 노렸어야지...
타노스가 옳았다
누가 또 성공했더라...제모??
ㅇㅇ 제모
생명체 절반이 작살 난 후긴 하지만..
MCU에서 몇 안되는 성공한 빌런임
Stray_star
누가 또 성공했더라...제모??
루리웹-7131422467
ㅇㅇ 제모
타노스는 결국 뒤진거 생각하면 앞으로 창창한 제모가 진짜 성공자지.
제모를 성공적으로 했다고?
mcu뿐만아니라 히어로물 전체를 통틀어서 진짜 몇 안되는 자기목적을 이룬 악역
제모는 진짜 대단한 빌런이었지. 딱히 대단한 초능력이 있는 것도 아닌데 계획 완벽하게 성공했어.
ㄴㄴ 인워 타노스는 다 이루고 죽는거까지 본인 계획이었음. 진짜 제대로 성공한거야. 엔드게임 타노스는 그걸 못하고 싸우다 죽은거고
제모와... 조금 약하지만 고르정도? 본인은 죽었지만 목적은 이뤘으니까
아들과 화해하고 아들, 딸에게 유산을 남겨주고 죽은 아내를 보러간 웬우. 과정이 좀 그렇지만 성공은 성공….이지?
역시 제모는 거짓말의 내공이…
영화관에서 다 갑분싸됨
다들 엔딩 크레딧 올라갈때까지 핸드폰 찾아보면서 이게 뭐야 어떻게 된거야 하는 어수선한 느낌이었음 ㅋㅋㅋㅋ
브링 미 타노스까진 축제였는데 그 뒤로 장례식장..
애들 죄다 커피가루 되고 타노스가 농장 가서 앉아가지고 여운 즐기는 시간이 결코 적지 않았는데 엔딩크래딧 음악 쾅! 할때까지 진짜 정신이 나가서 숨도못쉬었음 ㄷㄷ
엔드게임도 개쩔었는데 인워때 받은 충격이 더 컸던거같음 ㅋㅋ
ㅇㅇ 나도 그렇게 생각함. 개인적으로 Mcu 영화 베스트 뽑으라면 의외로 엔드게임은 최상위는 아님. 하지만 인워는 원탑이야 짖짜.
ㄹㅇ 지금봐도 쩔어..
지금 가오갤 1,2 정주행했는데 이제 인워 엔겜 가오갤3 순으로 가야겠다
가오갤이랑 이어서 보면 인워가 더 절망적이려나 ㅋㅋ
진짜 진짜 운좋게 아무 스포일러도 안당하고 그거때문에 다음 작품으로 이어질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봤었는데 정말 충격적이였음 어벤저스가 져버렸어?아니 이대로 끝난다고? 스탭롤 나올때 극장분위기 싸한게 그대로 느껴졌었음 정말 재밌었어
나도 스포일러 안당할라고 개봉날 새벽에 봤다. 그리고 그날 오후에 극장직원들 보고서가 인스타에 떠올랐는데 ㄷㄷ
나도 스포글 피하고 봤는데 마지막엔 그냥 멍했음 ㅋㅋ
이게 인워가 진짜 좋은점인데 각자 큰 스토리라인들을 잘 엮어놔서 어벤져스 쪽 보다가 봐도 재미있고 가오갤 쪽 보다가 봐도 재미있음 심지어 앤트맨도 1,2보고 인워보고 앤트맨 다시보면 쿠키영상에서 비명을지르지
인워가 마블 최고점 찍은 영화긴 한듯 ㅋㅋ 앤트맨이랑 가오갤 뒤에 바로 인워보는건 생각도 못했네 다음에 이렇게 봐야지
엔트맨 쿠키가 갑분싸였던게 내용자체는 꽤 밝은편이였는데 쿠키에서 그 개미혼자 드럼치는게 쥰내 무서웠음
상황을 알고 나서 보니까 더욱 그렇지.
평론가들도 엔드게임은 평이 갈리지만 인워는 찬양일색이었던거로 기억함. 인워가 연출이 너무 좋았어.
타노스가 가모라 던지고 스톤얻을때 브금이 무슨 히어로가 각성하는거 같아서 더 무서웠음
머릿속으로는 '후속작 계획 잡힌 애들까지 다 사라지는거 보니 부활하겠구만'인데 마음속으로는 충격이 가시지 않음ㅋㅋ
그 옛날 제국의 역습을 본 관객들이 어떤 심정이었는지 느껴짐.
게다가 “가망이 없어“라며 쐐기를 박은 이상한 박사님의 명대사 때문에 그 충격이 더더욱 배가…
오역이었어서 망정이지 공식대사였으면 ㅅㅂ ㅋㅋㅋㅋ
히어로들이 단체로 가루가 되서 사라지는걸 보니까 진짜..
몰입이 정말 대단한 영화인게 내가 반갈죽 당한 느낌이었음 후배2이랑 나랑 3명이서 영화 끝나고 뒤에 술자리가서도 3명다 멍때리고 있었음 다들 이게 뭐야 이게 뭐야만 하고 있었음
주역이 패배하면서 끝난 영화는 호빗 이후로 오랜만이었음
타노스가 옳았다
뒤틀린 사상을 실력과 집념으로 실현시킨 무지막지한 놈
신형무기 들고오고 쓸어버리길래 토르가 이길줄 알았음 그러게 목을 노렸어야지...
그래서 나중에 다시 만날 때 목 제대로 침.
닉네임 생각안남
생명체 절반이 작살 난 후긴 하지만..
그 트라우마 때문에 농부 타노스 보자마자 목을 처버렸지
you should`ve gone for the head
토르가 티배깅 할려고 그랬던거잖아.. 죽이기 전에 지 할말 할려고 일단 제대로 꽂아놓으면 뭐 못하겠지 하고 확실히 제대로 꽂았는데, 어이쿠 이런 손이.
티뱅깅 의도 당연히 있었을 테지만 정작 토르는 그 짧은 찰나에 스톤이 5개 다 모였을 거라고 상상도 못했을듯ㅋ
지능적으로 자기 범죄 성공시킨 빌런이 지모면 타노스는 물리적으로 성공시켰지..
이제 왔어? 하면서 그냥 죽어줌 ㅋㅋ
mcu는 빌런을 못만든다라는 말에 얼마나 이를 갈았는지
저때 고점찍고 계속 내리막...
몇 편에 이어 빌드업 하는 빌런이 안나오지.. 빌런은 아니지만 보스로 임팩트넘치던 캐릭터 뽑으라면 역시 웬우 정도고
보고 난후 ㅅㅂ 저걸 어떻게 수습해야 돼??? 했는데 엔겜에서 오우야
ㅋㅋㅋㅋ 진짜 대형 극장에서 다들 조용히, 최소한 자기들끼리 소근대면서 나가는 광경을 봄
아빠랑 둘이서 저거 본적 있는데 둘다 본 마블영화는 아이언맨1,2 가 다임. 극장 나가면서.... "악당이 이긴거지?" "네. 악당이 이겼네요 " 하면서 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끝나고 다들 넋 놓고 나옴 ㅋㅋㅋㅋ
토르도 운명이 억까하는 수준으로 모든걸 잃는데 계속 더시 알어섬
인워 끝나고 타노스가 코믹스처럼 농부되서 은퇴하는거 아니냐 했는데 진짜 엔겜에서 농부된거 보고 어이가 ㅋㅋㅋ
2부작이라고 하긴 했었지만 아니... 빌런이 다 개쳐바르고 이기고나서 영화 끝난거 자체가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이었음 ㅋㅋㅋㅋ
게다가 후에 히어로들이 모여서 이겨내자! 쫒아가자! 이런 내용 하나 없이 mcu의 상징인 캡아가 이제 어쩌지? 이 대사 한줄이 너무 쎄기도 했고.
저기서 파사삭 사라진 애들이 오히려 좋은 거였지 절반 파사삭 된 이후로 인프라 마비되고 사고 터져서 10%는 그냥 죽었다고
예를 들어 비행기 조종하던 기장, 부기장 둘 다 블립 당해서 탑승객 및 승무원들 전원 사고사 당하는 케이스.
잘 만들어서 과거의 본인조차 넘지 못한 존재가 되어버림 ㅋㅋㅋ
한국 한정으로 이 부분이 더 ...
브링 미 타노스에서 캬 어벤져스가 이기겄구만~ 이랬는데 아니 거기서 핑거스냅이?
뽕맛을 최대한 뽑아내놓고 거기서 절망을!
저거 안했으면 MCU 지구 확실하게 망했던거라고 이터널즈에서 나왔다는데 맞음?
우주를 위해 지구 생명체를 희생시키는 계획이 있었는데 엔드게임 보고 감동해서 이터널스가 지구 생명체 살리려고 계획을 망침
영양분이 될 인류가 충분히 갖쳐줬는데, 갑자기 타노스가 절반을 날림. 그래서 부화(?)가 미뤄진거.
난 손가락을 튕긴다는게 은유적인 표현인줄 알았음. 그만큼 간단하게 일처리를 할거라는 뜻으로 근데 진짜 손가락을 튕기는게 발동조건 같은거였다니
나도 ㅋㅋㅋㅋ '근데 꼭 손가락 튕겨야만 하는 거야?'하는 생각을 보고 나서 집 가서 했음. 가는 동안 뽕맛에 취해있었거든
심지어 저기서 까딱 잘못했으면 로닌이 오타쿠들 쓸고 다니는게 아니라 토르가 썬더액스로 멱따고 다니는 아포칼립스 세계선 떴음
엔겜에서 타농부 죽일 때 본인한테 전의가 조금이라도 있어서 싸우다 죽었으면 백퍼 토르가 다죽이고다녔지.
닉퓨리: 어머니
토르 : "호우~"
핑거스냅 터지고 인류 반갈죽 됐을때 영화가 아직 30분은 더 남은줄 알았어.... 마무리는 해야되니까 근데 거기서 끝날줄은 생각도 못했지
갑자기 검은 화면이 두둥. 관객들 : 어!?!?!?!?!?!!?!?
2부작이란건 알고 봤는데 그래서 다음 편에서 이걸 어떻게 수습할거지? 하고 암울했던 기억이 난다.
가망이없어 아니었나?
타농부에 캡틴 하이드라에 팬들 원하던 밈 다 넣어주던 레즈시절
인피니티워는 시작부터 끝까지 액션으로 달렸는데 엔드게임은 거의 막바지에만 액션이라..
딱 엔드게임까지...그이후 폭망...(몇몇있긴 했지만 어쨋든 폭망으로봐야..)
진짜 타노스 무찌르진못하더라도 빤스런 하게 만들겠네 했는데 왜 갑자기 다들 사라짐???어????이러고 끝나서 마치 똥싸다만 느낌 받았는데...지나고보니 히어로물에 이런건 처음이라 ㅎㅎ 두고두고 회자될듯 그리고 엔드게임에서 정말 마블을 엔드게임해버렸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