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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따라부르면 된다
근데 부활마법 쓸 수 있으니까 제일 전투력 후달리는 칠책이 죽는게 제일 효율적이긴 한데...
라이오스놈은 알면서 칠책을 굳이 인어 구경하는데 데리고 감. ㅋㅋ 그리고 칠책이 '사람처럼 생겼거나 문화가 있는 거 같은 마물을 먹으면 선을 넘는 거다' 라고 극구 말렸음에도 어인을 먹어보고 싶어했고, 결국 어인들이 해초에 알 붙여놓는 거 눈치 까고는 '그럼 어인 고기는 아니어도 그들이 장비한 해초는 먹어도 되겠지?' 라 속여서 기어코 알을 먹는다.
근데 색적이 칠책 임무 맞긴 하잖아 ㅋㅋ
처음 듣는 사람이면 이 뭔 미친 인간인가 싶은데 나름 보호 대책 ㅋㅋㅋㅋㅋ
"미끼" 가 아니라 "먹이" 라 잖아... 그냥 진짜 죽는거야...
라이오스가 대처법을 알고있을거라 믿은거라고 봐야하나
근데 부활마법 쓸 수 있으니까 제일 전투력 후달리는 칠책이 죽는게 제일 효율적이긴 한데...
ㄴㄴ 길잡이인 칠책을 죽는 용도로 사용하면 어떡함 길잡이가 어디로 보낼지 어떻게 믿고?
네코카오스
"미끼" 가 아니라 "먹이" 라 잖아... 그냥 진짜 죽는거야...
던전밥 세계가 종족 따지지 않고 서로를 사람으로 여겨주는 룰이 있음에도, 그런 겉으로뿐인 존중이 형성된지 얼마 안 되었고, 약한 종족은 무시 당하고, 오크처럼 충분히 사람 대우 받을만한 종족도 마물로 여겨지고, 엘프는 겉으로만 존중한다 여길 뿐 속으론 여전히 다른 종족을 미개 열등종으로 보고.. 그런 불안불안한 균형이 의외로 제법 탄탄하게 꾸려져있지.
저게 전투 한번 띡하고 마는거면 합리적일수 있는데 던전안이라 귀환 타려해도 칠책은 필수일듯?
근데 색적이 칠책 임무 맞긴 하잖아 ㅋㅋ
노래를 따라부르면 된다
베니스가아니라베네치아
라이오스가 대처법을 알고있을거라 믿은거라고 봐야하나
베니스가아니라베네치아
처음 듣는 사람이면 이 뭔 미친 인간인가 싶은데 나름 보호 대책 ㅋㅋㅋㅋㅋ
ㅋㅋㅋ
나쁜놈은 아니긴 해서...
하는짓이 ㅁㅊㄴ이라 그렇지 나쁜놈은 아니라서...
그래도 인간미는 없긴 함. ㅎㅎ 칠책이 겉으로는 틱틱대면서도 라이오스의 미친 여동생 구출작전에 '선금을 이미 받았으니 어쩔 수 없다'며 동행해주는데, 실은 다 큰 자식들 있는 중년 가장으로서 자식 뻘 같은 애들이 나서는 게 너무 불안불안해서 따라가주는 거였지만 라이오스는 그런 마음을 딱히 이해 못하지. ㅋㅋ 라이오스는 칠책을 업무관계인지 동료의식인지 상당히 애매하게 대함.
오크와 만났을 때도 오크에게 살육당한 동족들을 보고도 오크를 남들이 다 그렇게 여기는 마물이 아니라 사람으로서 생각하고 대할 수 있는 괴짜 중의 괴짜임.
라이오스놈은 알면서 칠책을 굳이 인어 구경하는데 데리고 감. ㅋㅋ 그리고 칠책이 '사람처럼 생겼거나 문화가 있는 거 같은 마물을 먹으면 선을 넘는 거다' 라고 극구 말렸음에도 어인을 먹어보고 싶어했고, 결국 어인들이 해초에 알 붙여놓는 거 눈치 까고는 '그럼 어인 고기는 아니어도 그들이 장비한 해초는 먹어도 되겠지?' 라 속여서 기어코 알을 먹는다.
여차 할 때 신뢰할 수 있는 리더는 맞는데 ㅋㅋㅋ
쟤는 대신에 대책법을 알고있으니깐
라이오스가 싸패니 너드니 자폐? 의심까지 받지만 마물 지식이 많다 보니 위기 탈출 능력이 있음 그래서 칠첵은 어쨋건 리더 역을 맡길 수 밖에 없음 그래서 잘 보면 칠첵이 라이오스와 의논하거나 의견을 경청하는 경우가 많음
라이오스는 그때 칠책 데려간거에 대한건 그냥 아무생각 없었을거임 센시랑 마르실은 자기 할거로 바빴으니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