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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박새네. 나도 옛날에 아파트 단지에 떨어져있던거 주워서 델꼬있다가 몇달 뒤 날려보냄. 우는 소리 예쁘더라
나도 새줍 해봄... 카피 마시는데 창문에 쾅하더니 기절한거 븥잡으니 깨서 땅콩 한알 주고 날려보냄
북치기 박치기
1. 대부분의 동물들이 놀랍게도 자유를 더 좋아함. 저렇게 돌아오거나 찾아오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사실 여건만 되면 많은 경우 풀어주기도 전에 먼저 도주함. 따라서 동물의 의사를 알 수 없으므로 일단은 풀어주는 게 맞음. 2. 야생동물을 기르는 걸 제도적으로 허용해주면 그걸 악용하는 인간들이 꼭 등장함. 80년대 쓸개에 관박아놓고 쓸개즙 뽑던 곰농장이 대표적인 예. 3. 인간이 해결해 줄 수 없는 욕구들이 존재함. 쟤들도 짝짓기 하고 싶고 자식 낳고 싶어하고 들판에서 뛰어다니고 싶어함. 돌고래 같은 경우 1일 바다에서 이동하는 평균 거리로 치면 수족관은 인간으로 치면 옷장속에서 사는 것과 동일함.
야인시대에 나올거같은 이름
어무니집 창문에 박고 간 뱁?새
나 근데 이런 거 보면 한 가지 생각 드는 게 구조한 동물들을 굳이 전부 야생으로 돌려보내야 할까? 싶음 특히 어릴 때부터 보호받은 애들은 인간 손이 좋고 인간 손에서 사는 방법밖에 모를 텐데 굳이 야생성 찾아 주기 프로젝트 이런 거 해서 위험한 야생으로 되돌려 보내야 하나 싶음. 희귀종이면 모르겠는데 한두 마리쯤은 인간 옆에서 배따시고 등따시게 살게 해도 되지 않을까?
동박새네. 나도 옛날에 아파트 단지에 떨어져있던거 주워서 델꼬있다가 몇달 뒤 날려보냄. 우는 소리 예쁘더라
난 딱새 암컷이라 생각했는디... 아이라인 보니 동박새같기도 하고? 근디 또 동박새치곤 아이라인이 옅어보임
잉 찾아보니 둘이 진짜 비슷하게 생겼네
좀 더 고화질의 사진이 필요하닷
북치기 박치기
아재요..
야인시대에 나올거같은 이름
닉값하는 게시물이군
우리짐 에어컨 실외기 팬트리에 딱새가 둥지를 튼 적이 있어. 그해 여름은 새끼들 날아갈때까지 에어컨 개시 못했지
커엽당
나도 새줍 해봄... 카피 마시는데 창문에 쾅하더니 기절한거 븥잡으니 깨서 땅콩 한알 주고 날려보냄
딱새같은데 맞나? 귀엽당
ㅇㅇ 딱새 수컷
귀엽게 생겼네
나 근데 이런 거 보면 한 가지 생각 드는 게 구조한 동물들을 굳이 전부 야생으로 돌려보내야 할까? 싶음 특히 어릴 때부터 보호받은 애들은 인간 손이 좋고 인간 손에서 사는 방법밖에 모를 텐데 굳이 야생성 찾아 주기 프로젝트 이런 거 해서 위험한 야생으로 되돌려 보내야 하나 싶음. 희귀종이면 모르겠는데 한두 마리쯤은 인간 옆에서 배따시고 등따시게 살게 해도 되지 않을까?
그게...그런 거 봐주면 그걸 빌미로 마구 밀렵하는 놈들이 있어서....
손나 박하나...
유리창에 박았다는거보면 이미 아성체이상으로 큰거지 날수있다는거니까 부상 나을때까진 저렇게 돌봐주고 야생으로 보내주는게 맞다고 봄
야생성이라는 것 자체가 거의 허상이긴 해 신경 안 써도 되지 사실
내페가도는아닌데
1. 대부분의 동물들이 놀랍게도 자유를 더 좋아함. 저렇게 돌아오거나 찾아오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사실 여건만 되면 많은 경우 풀어주기도 전에 먼저 도주함. 따라서 동물의 의사를 알 수 없으므로 일단은 풀어주는 게 맞음. 2. 야생동물을 기르는 걸 제도적으로 허용해주면 그걸 악용하는 인간들이 꼭 등장함. 80년대 쓸개에 관박아놓고 쓸개즙 뽑던 곰농장이 대표적인 예. 3. 인간이 해결해 줄 수 없는 욕구들이 존재함. 쟤들도 짝짓기 하고 싶고 자식 낳고 싶어하고 들판에서 뛰어다니고 싶어함. 돌고래 같은 경우 1일 바다에서 이동하는 평균 거리로 치면 수족관은 인간으로 치면 옷장속에서 사는 것과 동일함.
내 귀를 막고 세상 닫고 내맘한길로우
새대가리라 하지만 새들은 사람 잘 알아보고 심지어 멍청이의 대명사인 닭도 주인한테 애교부릴줄 암
어무니집 창문에 박고 간 뱁?새
뱁새시키 ㅠㅠ 부리 도톰한거랑 정면샷 바보같은게 너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