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은 언제나 전쟁이 낳는 비극을 큰 주제로 하고 있음.
건담 F91의 명짤 봐도 정확하게 알 수 있는데
- 이 장면이야 말로 전쟁의 비극이란 주제에 걸맞는 명장면이라고 생각함
이처럼 꾸준히 건담은 전쟁은 얼마나 비극적인가?를 먼저 말해왔고
토미노 영감은 이 대전제 안에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이 필요한가?를 이야기 했고
우린 소통과 이해가 필요하다 라는 이야기를 해온거임
그래서 나온 편의주의적 설정이 바로 뉴타입이였던거고
근데 그마저도 전쟁 병기로서 이용했습니다~라는 후속작으로 전쟁의 비극은 배로 느껴지지
아무튼 건담의 주제 안에 "소통과 이해"는 없다 라는 건 아니지만 가장 큰 주제라고 보기엔 아니라고 생각함
소통과 이해는 더블오에서 매듭 지어줬지
암만 생각해도 소통과 이해를 더블오가 맺어 줬다고 하는데... 여기 세계관도 인간이 소통과 이해를 하지 못하고 외계인이라는 매개체로 맺어준거라 이게 맞는지 의문임
나는 소통과 이해보다는 생명과 생명력같음
난 전쟁의 비극도 소통도 다 소주제고 작게는 주인공들을 포함한 소년소녀 크게는 사람 그 자체의 성장이 메인테마 아닌가 싶음 적어도 전기 우주세기 작품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