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일단 내 창고에 놀고 있는 역대 친구&그룹 카드들을 보시라.
각각 본인 시나리오에선 6개월간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주는 좋은 카드들이었지.
(일부 특정카드 제외)
근데? 저 카드들이 아무리 좋아도 단독픽업으로 따로 판다면 내가 저걸 뽑았을까?
뭐 상황봐서 명함정도 건져보거나 높은확률로 랜탈하거나 했겠지.
근데 지금 한섭에 저 중에서 건방지게 '단독픽업' 으로 나오려는 녀석이 있지.
게임서비스 초기에 저지른 운영의 미스인지, 아니면 그저 돈독이 올랐던건지 모를 그 픽업.
자, 2.5주년 시나리오 픽업배너 라인업을 봐봐.
물론 메이짱 좋지. 개선문 인권이지.
근데 이건 저 개초딩같은 고유옵션을 자랑하는 스피드 엘콘파사 뽑을겸
겸사겸사 뽑는 느낌인거지 메인은 엄연히 엘콘 쪽이거든.
엘콘이 메인이니 천장 스택은 죄다 엘콘에 몰아줘서
메이는 한두장 밖에 못먹었어도 엘콘 완성되면 바로 빠지면 되지.
3주년 배너도 마찬가지.
3주년 인플레 체급을 자랑하는 범용 근성카드 끝판왕 오르페가 메인인거지,
츠루기료카를 풀돌하겠다고 덤벼드는 배너는 아냐.
이렇듯 시나리오 6개월 한정 입장권 카드류는
곁다리로 어떤 좋은 카드가 붙어있느냐가 중요한데,
그랜드 마스터즈 시기의 픽업배너가
이 게임사가 당시 정상적인 운영상태 였다면 지능라모누+삼여신 배너로 나왔었어야지.
나는 개인적으로는 삼여신은 랜탈 고정하고
그 돈으로 차라리 근성시치 같은 좋은 카드를 뽑자는 주의이긴 한데.
뭐 이것도 사람마다 자력으로 덱이 어느정도나 꾸려지냐에 따라 다를테니
본인이 삼여신 랜탈로 갔을 때 자력으로 5장이 그럭저럭 꾸려지는지 고민해보고 결정합시다.
아래에는 내가 삼여신 사용하는 시즌에 육성했던
챔미 출주마들 덱 보여주께 자력으로 5장 꾸려질지 미리 덱구상을 해보셈.
도저히 답이 안보인다 싶으면 뭐 별 수 있나 삼여신 가는것도 누군가에겐 답이 될 수 있음.
삼여신 출시 후 첫 챔미 아리스배 3200m 출전마인데,
3200m의 위엄이 두려워 보통 2스태미나를 채용하니
배포비와건 뭐건 동원해서 자력으로 장거리스탯이 가능하다 싶으면
삼여신 패스.
다음 챔미인 1600m MILE(이름 꼬라지...)
헬리오스가 미쳐날뛰는 챔미라서,
헬리오스 도주덱이 자력으로 꾸려지거나
근케이 명함~1돌 정도 보유중이라 선행헬리오스 가능하다면
삼여신 패스.
삼여신 마지막 챔미인 1600m DIRT
우리집 릿키 vs 남의집 릿키 챔미인데다 드디어 마일챔미 입장권 근성시치 등장.
나는 근성시치 뽑을거야 라는 사람들은 삼여신 랜탈 추천..
내가 이번 시즌에서 삼여신 뽑을 돈으로 차라리 XX 뽑지...
.....를 주장하는 가장 큰 원인이 바로 저 근성시치 입니다.
삼여신 뽑느라 근성시치 뽑을 재화 없어 이래버리면
진짜 앞으로 마일챔미 열릴때마다 두고두고 꼬울것이여.
뭐지 다 풀돌인 사람이 안뽑아도 된다고 말하러 오다니. 무엇을 말하고 싶은거냐!
도주 쓸꺼면 박사봉도 뽑아야 하잖아
삼여신 한장 먹고 무돌로 쓰는 방법이 있지
라모누 픽업 망해서 강제로 패스 하게 생김
삼여신 한장 먹고 무돌로 쓰는 방법이 있지
라모누 픽업 망해서 강제로 패스 하게 생김
뭐지 다 풀돌인 사람이 안뽑아도 된다고 말하러 오다니. 무엇을 말하고 싶은거냐!
내가 저 삼여신에 다 털려서 시치 못뽑았어서 그래 ㅜㅠ
전부다 하나씩 부족한 나는 삼여신을 뽑아야하는구나..!
명함만 생각중 운좋으면 1돌?
일단 명함만 따려고 생각중
도주 쓸꺼면 박사봉도 뽑아야 하잖아
남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나는 특화지능은 통으로 빌리는게 맞다는 쪽이야. 도주 박사봉 선행 빠따맥 선입 사토노 추입 타이신 개선문이후 메타인 특화지능은 죄다 랜탈로 해결하고 본인은 스태미나 사오어 같은 범용카드를 하나 챙기는게 훨씬 좋다 본다
특화지능은 렌탈한다는 덧글 보고서 그냥 삼여신 데려오는게 그랜마 때 편하긴 할 듯 근성 시티는... 2.5주년 선택권에서 나와주면 좋겠고... 그런데 이 글 보고서 우마무스메 없어서 챔미는 포기해야 할 듯 하기도 한데
아니면 삼여신 명함 + 2차 지능 부르봉 도 나쁘지 않을거 같고...
6개월에 대충 4천장 가량 쌓인다 치면 내 경우엔 2천장 시나가챠 + 1천장 중후반부 인권가챠(+한돌석올인) + 나머지 1천장가량 말뽑 깨작깨작 요정도 비율로 나눠쓴다. 쥬얼 사용 비율은 어느쪽을 더 중시하는지에 따라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 나는 N주년마다 선택권 3장가량씩은 꾸준히 파는 말딸뽑기에는 쥬얼 많이 쓰는걸 권장 안함. 어차피 6개월동안 꼭 뽑길 추천하는 일명 챔미용 성능마는 많아봤자 3마리를 안넘어가서 급하면 선택권으로 다 해결 가능함. 그리고 박사봉 들어가는건 좀 말리고 싶은게.. 도주 키울땐 좋겠지 당연히. 근데 다른 각질 키우려고 보면 덱짤때 숨이 턱 막힐껄. 특화 지능 종류별로 다 뽑아놓고 골라가며 쓸 수 있는 부자사람 아니라면 나는 지능카드를 랜탈 고정으로 두는편이 덱짜기 더 수월하지싶어. 사오어 같은거 하나만 내가 뽑으면 되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