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부때 장례식 못버티고 으아아아 이건 아니야! 하고 접은 뉴비 인데
이번에 복귀 해서 페나코니 그 후임달 까지 다 밀었는데 소감이
나부때 왜 그랬던거냐
스토리진 싹 물갈이 된건가 엄청 완벽한 스토리는 아닐지 언정 스토리나 연출 캐릭 매력 어필
OST까지 다 마음에 드네 솔직히 난 벨로보그도 존나 별로 였고 나부는 더 별로여서 최악이었는데
그 두개 치워도 될정도로 잘만들었네 뭔가 그 뽕 차는 연출이라던가 복선이라던가 좋았음
나부가 돈은 돈대로 썼는데 뽕도 안차고 별로인 작품을 보는것 같은 느낌였다면
페나코니는 오 애네 연출에 돈 꽤 썼나 본데 오우 하는 좋은 느낌